웰로
어린이들, 영웅을 만나다^^
어린 마음들이 나라의 영웅들을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함께 알아보시죠~
1월6일,
마동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찾아뵈었습니다.
아이들은 손수 쓴 편지와 직접 접은 종이꽃,
그리고 모금 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152,050원을 전달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습니다.
선물 하나하나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었죠.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감사의 마음을 전해줘 고맙다”며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기획한 권현오 교사는 “5학년 역사 수업의 마지막 주제가 6·25전쟁이었다”며 “학생들이 참전용사분들을 직접 만나 뵙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했다”고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학생 전예빈은 “참전용사분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이번 방문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세대 간의 감사와 존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서천
- #참전용사
- #초등학생
- #영웅
- #손편지
- #모금
- #수익금
- #참전유공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