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인천 중구보건소가
관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과 함께
‘온열질환자 응급실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온열질환자 응급실 모니터링’은
질병관리청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데 따른 조치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추진될 예정인데요.
매일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는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대상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인하대병원·인천기독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하늘정형외과의원 총 3곳입니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방치 시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관내 응급실에 온열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2021년 7명에서
2022년 15명,
2023년 16명으로 증가했고,
대부분 실외에서 활동 후
탈진 등의 증상으로 이송됐는데요.
실외 활동이 많거나
어린이와 고령자, 임산부,
만성질환자(심장병, 고혈압 등)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건강 상태를 함께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에서 예견하고 있는데요.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특히 낮 12시 전후 위험 시간대에는
활동을 줄이고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 폭염대비 건강수칙 🌞
✅물은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의 후 섭취)
✅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고 휴식은 충분하게
✔ 낮 12시~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에
야외 작업, 운동 등 피하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기
✅시원하게 지내기
✔샤워 자주 하기
✔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양산이나 모자 등 이용
✅ 매일 기온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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