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난 장사래도서관

SNS Supporters

김 진 영

​

지난 12월 30일, 장사래도서관이 환경 친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2012년 3월 12일 문을 연 장사래도서관은 연면적 461㎡에 지상 1층~3층 규모로 되어 있는데요. 미추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공공건축물 환경 친화 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환경 친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사래도서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조명에서 LED(엘이디)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실내는 더욱 밝아지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도서관은 조명이 생명인 만큼, 꼭 필요한 변화였던 것 같습니다.

​

기존 창호에서 고효율 창호로 교체되면서, 바람과 열기, 냉기를 꽉 잡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공사로 도서관 내 모든 공간의 창호가 교체됐는데요. 외부 공기 차단이 잘 되는 두꺼운 이중창에 꼼꼼한 마감처리로 바람 한 점 새지 않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여기에 통창으로 자연 채광과 개방감을 살려 도서관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공기정화기가 교체됐습니다. 덕분에 깨끗한 공기질에서 따뜻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단열재를 보강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는데요. 덕분에 따뜻한 공간에서 책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환경 친화 리모델링 공사 덕분에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장사래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는데요. 열람실을 비롯해 영유아 수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도서관인 만큼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