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해산물이 넘치는 고흥군 향토음식

진석화젓

전라남도 고흥

리아스식 해안으로 굴곡진 해안선을 따라

풍부한 해양생태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 전라남도 ✨

해마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단순히 경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

전라남도는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만큼

음식의 맛 또한 일품입니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전라남도 고흥은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차 있어

향토음식 또한 특별한데요!

고흥에서 즐기는 향토음식, 진석화젓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향토음식 #고흥향토음식 #진석화젓

🥄 진석화젓 🥄

<맛깔나는 남도 한상>

전라남도의 매력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남도의 맛깔나는 향토 음식입니다.

바다에서 채취한 다양한 해산물들과

지역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요리들은

이곳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오늘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김부터 굴, 삼치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해산물이 넘치는 고흥군의 향토음식

'진석화젓'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립니다!

<고흥의 진석화젓>

진석화젓은 고흥군 동쪽 해창만 일대

어촌을 중심으로 먹던 '굴 젓갈'

진짜 아는 사람들만 아는 별미 중에 별미랍니다.

해창만 일대에서 양식되는 고흥 굴은

수심이 얕고 바닥이 갯벌 베이스로

뻘에서 올라온 미네랄을 가득 머금어 비릿하지 않고

달콤한 맛이 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굴의 특성상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두고 먹기 위해 젓갈을 담은 것

바로 고흥의 진석화젓이라고 합니다.

어딘가 달큰 시원한 굴 맛과 바다향이 맛들어지며,

현지인들은 이 젓갈을 '굴젓'이라 하지 않고,

'꾸울~젓'이라고 부를 만큼 맛이 기가 막힙니다👍🏻

<진석화젓의 역사>

진석화젓은 1776년 유중림이 엮은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수군기지 중 하나인

사도진성(蛇渡鎭城)에서 임진왜란 당시

비빔밥 재료로 먹었다는 설이 전해진답니다.

지난 17년도에는 호텔 카푸치노와

이종국 요리연구가가 협업해

진석화젓의 특별한 맛을 활용한

진석화젓 파스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사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진석화젓은

보관을 오래 하기 위해 양념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쪽파, 고추, 양파, 마늘, 통깨 등을

취향에 따라 추가 양념하여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끈하게 갓 지은 밥에 그냥 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사실🍚

<진석화젓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

안타깝게도 생산량이 많지 않아

온라인으로 구매가 어려웠는데요😥

오프라인에서 종종 열리는

'고흥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등에서 구매하거나,

해창만 일대 마을에 직접 찾아가야 맛볼 수 있습니다!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만큼

엄청난 맛을 자랑하는

고흥 진석화젓!

남도의 숨은 로컬의 맛을

찐~~하게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고흥 진석화젓을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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