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빵집 추천! 건강한 빵을 만날 수 있는 당류 저감화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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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한 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당류 저감화 제과점’을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류 저감화 제과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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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가 적게 함유된 빵을

판매하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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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저감화 기술지도 및

당류 함량 수거검사 등을 통해

매해 지정됩니다.

당을 줄인 건강빵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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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제과점이면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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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저감화 기술지원 및

업소 내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통해 지정되는데요.

시에서는 2022년에

지정되었던 곳 중

17개소를 재지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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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16개소를 새롭게 선정해

2023년 말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에는

중구·동구·계양구 2개소,

미추홀구 3개소, 연수구·부평구 4개소,

남동구 11개소, 서구 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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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3개 제과점이

당류 저감화 제과점으로

지정되어 있는데요.

저는 이중 부평구에 있는

‘빵굽는 곰’을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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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 곰’은 동네에 위치한

작은 제과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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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제과기능장의 집’으로

국내산 통팥을 직접 끓여 만든 단팥빵,

보존제와 합성 착색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건강한 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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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제과기능장이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드는 곳입니다.

당류 저감화 제과점으로 선정되면

당류 저감화 표지판, 제과용 푸드박스 등을

시에서 지원해 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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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먼저

‘당류 저감화 제과점’이라 적힌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잘 진열된 빵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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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식빵, 잡곡 식빵 등

다양한 식빵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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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과일 크림빵, 쿠키, 마들렌,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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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카스텔라, 베이글, 앙버터,

감자빵, 에그타르트, 크루아상,

라즈베리맘모스, 슈크림 빵, 크림빵 등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당류 저감 빵으로

지정된 것은 ‘통밀빵’으로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빵을 구경하다 보면

매장 한쪽에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이라 적힌

표지판을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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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서 제공한 표지판으로,

버미와 꼬미가 참 귀여운 모습입니다.

계산은 이용 시간대에 따라

무인 셀프 계산(키오스크) 또는

직원을 통한 카운터 계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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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셀프 계산대 운영 시간이라

매장 벽면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계산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계산하려고 보니, 한쪽에

‘서비스 빵’이 들어있는

바구니가 있어서 정말 감동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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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따뜻한 서비스!

동네 빵집이라 가능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부평구의 빵굽는 곰 외에도

당류 저감화 제과점인

미추홀구의 에벤에셀 과자점과

빵굽는 쉐프도 방문해 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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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당류 저감화 제과점 표시를 비롯해

다양한 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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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에벤에셀 과자점도

빵을 구매한 고객에게

서비스 빵을 주고 있어

시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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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3%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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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시도 중 2위이고,

혈당 수치 인지율은 23.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라고 합니다.

이처럼 인천시는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낮은 혈당 수치 인지율을

가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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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당류 저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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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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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굽는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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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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