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는 태백시 시정소식지 '산소도시 태백'의 '너와 나의 고향, 태백'(고향사랑 기부제 고액기부자를 만나다)의 내용입니다.

태백이라 하면 너무 깨끗한 곳이다. 그 깨끗함을 지켜주고 싶다.

태백이 고향이라 너무 좋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편하게 반겨주고

'산소도시'라는 문구와 찰떡인 만큼 깨끗한 태백을 지켜주고 싶다.

늘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준 우리 태백시의 후배들에게 너무

고맙고, 그대들이 있어 든든하다

'너와 나의 고향 태백' 두 번째 주인공 성영환 대표이사님

‘너와 나의 고향 태백’ 인터뷰 두 번째 주인공이자, 고향사랑기부제 제2호 참여자.

(주)이티테크 "성영환" 대표이사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나의 고향 태백은 언제나 찾아오고 싶은 곳입니다.

인천 계양구에서 교통관리시스템 관련 사업을 하고있는 이티테크 대표이사를 맡고있는 성연환입니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 기부, 어떻게 기부하시게 되었는지?

중학교까지 태백에서 다닌 저는 12년도부터 졸업한 통리초등학교 발전 기금을 10년간 기부했습니다. 긴 시간 꾸준한 기부로 23년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저는 대표이사는 본인과 같은 출향인들에게 태백과 관련된 소식을 최대한 알렸고, 출향인들과 만났을 때 기부 또는 학교 발전기금 등을 낼 수 있는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싶습니다. 또 고향이 태백이 아닌 타지 출신이더라도 우리 태백의 자연 환경과 자원 등을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특히나 저는 태백의 여름 특성을 알리고 싶습니다.

평균해발고도 900m를 자랑하는 고원도시로서의 시원함. 모든 지역이 폭염특보·주의보로 덮일 때 유일하게 빠져있는 태백의

시원함을 많이 알리고 싶고 최근에는 실제로 많은 분들과 함께 태백을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중학교까지 태백에 계셨다고 했는데, 그 당시에 바라본 태백과 지금의 태백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다.

중학생까지 태백에서 지낸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태백이 시로 승격되는 순간을 함께했다.

태백의 가장 현란했던 시기, 활동적이었던 그때의 시기와는 달리 지금의 태백은 조용하고 휴양도시와 같은 느낌인거 같다.

태백은 피곤하거나 힘들 때 또는 쉬고 싶을 때 찾아오고 싶은 도시라고 했다.

꾸준하게 기부를 하고 계신데,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는지?

저는 초등학교 발전기금 기부뿐만 아니라 기업의 대표로 매출의 1%를 사회복지단체 등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꾸준하게 하기는 어렵지만, 제가 매번 이렇게 후원하는 이유는 복지단체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개인이나 단체가 사정에 의해 기부 또는 지원이 중단되었을 때, 꾸준하게 이어진 기부가 중단되었을 때에

관련 단체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봉사하는 분들이 가장 힘들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중단없이 지금처럼 지원하기 위해 저는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와 나의 고향, 태백의 고정 질문입니다. 태백을 지키는 고향 후배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태백이라 하면 너무 깨끗한 곳이다. 그 깨끗함을 지켜주고 싶다.

태백이 고향이라 너무 좋다.

방문할 때마다 항상 편하게 반겨주고 ‘산소도시’라는 문구와 찰떡인 만큼 깨끗한 태백을 지켜주고 싶다.

늘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준 우리 태백시의 후배들에게 너무 고맙고, 그대들이 있어 든든하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많이 알려져서

다양한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좀 더 크게 보면 법이나 제도가 바뀌어서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법인 단체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폭이 넓어져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https://youtu.be/VW_1xdqHMug?si=Ei3f04tQYOdrOP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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