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미세먼지 실내공기정화식물로 해결!

봄이 되면 돋아나는 새싹과 형형색색의 꽃들로 설레는 마음과 함께 불청객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바로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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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예년 못지않게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로 실내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렇다면 실내 공기는 과연 깨끗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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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는 주기적인 환기 혹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오염된 공기가 순환되지 않아 오히려 외부보다 공기질이 좋지않을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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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내 공기를 손쉽게 개선할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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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는 잎이 장미 모양으로 자라 장미허브라고 불리며 사과향과 레몬향이 나는 허브입니다. 향이 좋아 식용차나 방향제, 입욕제 등 미용용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브이긴 하지만 다육식물처럼 잎과 줄기가 두껍기 때문에 물을 많이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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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허브는 허브류 중에서도 음이온과 습도 발생량이 우수한 식물인데요. 음이온 발생량은 ml 당 580개로 허브식물 중 가장 높은 편이며, 습도 발생량은 39.1%로 관엽식물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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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은 창가나 밝은 곳에서 키우면 새빨간 열매가 맺히는 자금우과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해가 드는 곳에서는 꽃과 열매가 더욱 잘 맺습니다. 열매와 잎이 오랜 기간 달려있어 주로 관상용으로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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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량금은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목본성 실내식물로 활동이 많은 거실에 배치하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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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은 다양한 꽃의 색상과 화려한 생김새로 관상용 또는 선물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물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 나고 일 년 내내 꽃이 피어있도록 관리할 수 있어 난을 처음 기르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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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은 밤에 광합성을 하는 성질 CAM 성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밤에 정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잠을 자는 공간인 침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어떤 난보다도 실내환경에 잘 적응하고 공기 중의 크실렌을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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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는 다 자란 잎이 7갈래 또는 9갈래로 갈라져 평균적으로 8갈래 팔손이나무라고 불립니다. 자생식물 중 가장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어 실내 또는 정원 어디서든 잘 어우러지는 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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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손이는 톨루엔과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우수하고 습도 발생량이 많으며 음이온이 많이 발생하여 공부방이나 거실 등에 위치해 주어도 좋으며 새집증후군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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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는 실내 인테리어를 할 때 많이 사용되는 식물 중 하나인데요.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도 잎을 통해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에어플랜트입니다.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할 때는 유리 화병이나 소품에 걸어키우기도 하지만 꽃을 피우거나 잘 키우려면 수태나 흙에서 키우면 더욱 쉽게 키울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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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란드시아는 자일렌과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실내 공기 정화에 아주 적합한 식물인데요. 새집증후군 예방을 위해 거실이나 넓은 공간에서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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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기 관리는 사시사철 언제나 중요하지만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활동이 힘든 계절에는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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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릇한 색감과 알록달록 꽃과 열매가 열리는 공기정화식물로 실내 인테리어와 공기 정화까지 함께 해결해 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공기정화식물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실내공간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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