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삼척 신흥사

오늘은 지난 8월 30일 제1회 삼척 해랑 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영되었던 유지태 이영애 주연 영화 촬영지 봄날은 간다 촬영지 근덕면에 자리한 신흥사를 둘러보면서 촬영한 늦여름 풍경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신흥사는 근덕면에서 태백시와 도계읍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신흥사 표시판을 따라서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 신흥사 일주문과 부도탑이 보이고 작은 다리를 건너서 조금 더 들어가면 양지바른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신흥사 입구 넓은 광장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경내로 들어가려면 입구 2층 구조로 된 목조건물 학서루(鶴棲樓)를 통과하면 정면 산 아래로 대웅전이 보이고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양쪽으로 왼쪽에는 설선당, 오른쪽에는 심검당이 있는데 설선당은 불제자들을 가르치던 곳이고 심검당은 주지스님이 머무는 곳 이라고 합니다.

삼척 제1회 해랑 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상영된 유지태 이영애 주연 영화 봄날은 간다는 삼척시와 동해시 강릉시 일원에서 촬영하여 2001년 9월에 개봉했던 영화로 삼척시 신흥사 심검당이 나오는 모습을 보고 몇번 방문했던 신흥사를 다시 한번 둘러보면서 촬영한 최근 신흥사 모습이며 8월 30일에 있었던 제1회 해랑 영화제 개막식에 신흥사 주지스님도 초청되어 관람객들에게 소개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 삼척시 근덕면에서 서쪽 방향 태백시와 도계읍으로 연결되는 도로를 따라가다 신흥사 입구 표시판을 따라서 다리를 건너면 오른쪽으로 부도탑과 함께 최근에 세운 태백산 신흥사 일주문이 보입니다.

▼ 삼척 가볼만한곳 신흥사 앞에는 넓은 광장과 2층 목조건물이 있는데 신흥사 경내로 들어가려면 학서루 건물 1층을 통과해야 하며 학서루 건물 옆에는 삼척 신흥사 설선당과 심검당 안내문에 있고 학서루를 통과하여 안으로 들어서면 돌계단 정면에 대웅전이 보이고 학서루 옆에는 종각, 좌. 우로 심검당과 설선당이 보이는데 영화 봄날은 간다에는 심검당이 나옵니다.

▼ 사진은 대웅전 앞 오른쪽 심검당과 왼쪽 설선당 모습이며 세 번째 사진은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 감독인 허진호 감독이 영화 개봉 후 삼척을 지나다가 신흥사에 다시 들러 남긴 친필 사인으로 내가 신흥사를 처음 방문했을 때 심검당 벽에 붙여져 있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 신흥사 대웅전은 가장 높은 산 아래 양지바른 곳에 있으며 오랜만에 둘러보면서 대웅전 안 모습도 촬영했는데 신흥사는 이렇게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 대웅전 앞에서 입구 학서루를 촬영하다 보니 늦게 핀 능소화가 아름다워 촬영한 모습, 그리고 대웅전 옆 삼성각 모습과 동쪽 지장전 모습과 심검당 모습입니다.

▼ 대웅전에서 내다며 촬영한 사진으로 정면 학서루와 좌우로는 심검당과 설선당이 보이고 두 번째 사진은 대웅전 옆 지장전 모습이며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나오면 광장 끝에는 연꽃밭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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