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동카페 , 기찻길 옆 감성 가득한 공간에서 힐링타임 카페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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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동카페 ,

'카페 폭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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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모전에 있는 감성 가득한 카페 '폭폭'을 소개합니다. 기찻길 옆 길모퉁이에 자리한 조용한 카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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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맞은편에 밭이 보이고 그 뒤로 기찻길이 있습니다. 차 마시며 시간을 보내다 운이 좋으면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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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폭폭 주변은 주택가여서 여유롭습니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차량 통행이 적어서 골목에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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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인테리어는 우드 & 화이트로,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있습니다. 원목 가구가 포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주고요. 화이트 색상을 써서 깔끔하면서 실제 공간보다 넓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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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종류가 많지는 않은 편이에요. 하지만 아메리카노 가격이 착하죠~ 자주 즐겨도 부담 없는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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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베이커리도 몇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종류는 그날그날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장님 혼자서 준비하시다 보니 대형카페처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진 않지만, 정성만큼은 가득하답니다. (*금요일엔 디저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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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폭폭은 작지만 소박한 공간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주인장의 감성이 구석구석 묻어 있어서 소품 하나하나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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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품 중에 저의 눈길을 끌었던 건 턴테이블이었어요.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나는 제품이죠. 카페를 방문한 손님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LP를 가지고 와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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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휘낭시에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적당한 산미와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휘낭시에는 종류별로 하나씩 주문해 보았는데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반씩 잘라주셔서 커피와 함께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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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 있는 카페 폭폭은 나만의 비밀 아지트 같은 곳이에요.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음악과 책을 즐기는 문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조용한 카페를 찾는 분께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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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