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디자인공원 황톳길 맨발산책로

작년 디자인공원에 조성된 맨발산책로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많은분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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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긴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햇살을 맞으며

황토길을 맨발로 걷기위해

오랜만에 디자인공원을

방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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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부산대학로 16

남양산성당 바로 옆 디자인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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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공원은 양산의 대표 도심지

공원으로서 산책로와 석가산 폭포 등

각종 수목이 많이 심어져있어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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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공원은 걷기 코스가 잘 되어있어

저녁이 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다양한 방식으로

산책을 즐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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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걷기는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걷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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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공원에 들어서서

축구장쪽으로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맨발산책로를 만날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유아숲체험장 방면으로도

이용할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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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맨발걷기 체험존이예요.

체험존에는 황토, 황토볼, 화산 송이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들어

재미을 한층 높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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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존 근처에 세족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시설도 깔끔하고 수돗물도

콸콸콸 시원하게 나와서

더러워진 발을 깔끔하게 씻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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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게 우거진 숲속 길이라서 그런지

황톳길이 촉촉해서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그동안 갑갑한 신발을 신고

아스팔트길만 다니느라 고생한

발이 호강하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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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던 산책로에

동백꽃 나무를 엄청 많이

심어놨더라구요.

내년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을때

꽃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걷는 기분이 아닐까 싶어요.

무럭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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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한곳은 이렇게

통나무로 만든 계단이 있는데

맨발로 통나무를 꾸욱~ 밟으니

발지압이 되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 시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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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 봄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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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니

예쁘게 핀 꽃들이 참 많더라구요.

관계자분들이 나와서 열심히

꽃에 물도 주고 계시고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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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할때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디자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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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숲체험장 주변으로 운동기구도

있어서 가볍게 운동도 하고

산책을 끝나고 나서도

놀이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지원센터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디자인공원에

밀집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와서 놀아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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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족장을 시작으로 둘레길을

천천히 한바퀴 걷는데 15분정도

소요되더라구요.

네 바퀴정도 걸으니 발바닥도

시원하고 건강해진 느낌이 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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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걷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과 연인과

함께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하러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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