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며 어촌 체험하기 좋은 경남 고성 룡대미 마을
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김해록
어린이와 함께 갯벌에서 조개 캐며 아름다운 추억 쌓기 좋아요.
경남 고성 룡대미 어촌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해보는 체험객들
연일 내리쬐던 햇살이 최근에는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 이제는 가을이 서서히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런 날 어린이들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갯벌 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추억 쌓기 좋은 곳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고성 룡대미 마을 어촌 체험을 해보는 한 가족
어촌 체험을 위해 나서는 한 가족
경남 고성군 삼산면 룡대미 어촌체험 마을인데요. 고성군은 해안 도서와 만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으로 소하천변에 크고 작은 들이 조성되어 있는 농·어업의 적지이며, 삼산면 지역 해안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에서 인증받은 청정해역으로, 가리비와 굴, 새우 양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으로 최근 해안가 거닐기 좋은 곳에 경관조명과 무지개색 해안 도로까지 조성되면서 어촌 체험객은 물론 관광객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지난 2021년 삼산면 대포마을 일원에 어촌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룡대미 어촌체험 마을은 연간 3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마을 앞으로 넓게 펼쳐진 갯벌과 물속이 훤히 보이는 맑은 바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을 즐기고자 매년 2천 500여 명이 다녀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체험객들이 사용할 물건들
펜션 시설 내부 모습
최근에는 갯벌에서 주로 체험으로 잡을 수 있는 것은 갯벌 동죽과 바지락, 꽃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이 마을 인근에서 양식을 기르는 새우로 튀김과 새우 라면, 새우 칼국수 등의 맛을 볼 수도 있으며, 아이들과 하루 시골 휴양 체험을 하기에 좋은 곳으로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춘 펜션시설을 갖추고 있기도 하답니다.
오색 불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보도교 사진 촬영 구역
룡대미 마을 보도교로 연결된 보리섬 생태탐방로는 맨발 걷기에 좋은 환경으로, 저녁이면 오색 불빛이 찬란하게 빛나는 보도교 사진 촬영 구역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고성읍, 상족암 군립 공원 등 고성군 관광지와 연계해서 산책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룡대미 어촌체험 마을의 체험비는 어른 1만 원, 어린이 5000원이며, 숙박 요금은 성수기 8만 원, 비수기 7만 원이며, 예약은 전화(055-672-9971)로 하면 되는데요. 체험을 슬기롭게 하기 위해 바닷바람과 햇볕을 가릴 수 있는 편한 소매 옷과 챙이 넓은 모자, 물, 장갑, 채취물을 담을 수 있는 빈 통, 선크림 등을 준비해 가시고, 갯벌 체험은 물때에 따라 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랍니다.
여러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러 저 멀리서 다가오는 가을도 맞이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으로 아주 기억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 쌓기에 좋은 마을 앞 드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보리섬이 있는 고성군 룡대미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을 경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경남 고성군 룡대미 어촌체험휴양마을>
✅주소 :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두포로 153-2
📞문의 : 055-672-9971. 010-7546-5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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