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서해랑길 62코스(충청수영성-천북굴단지 )

보령 서해랑길 62코스

(충청수영성-천북굴단지-청소역)

#보령 #보령시 #보령여행

#보령서해랑길

보령의 봄 날씨를

만끽하며 걷기 좋은

보령 코스를 탐방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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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랑길62코스 ]

#충청수영성

#천북굴단지

#청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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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기지개 켜며 맛 따라 풍경 따라 보령의 바닷길을 걸어봅니다. 탁 트인 서해 바다 수평선은 스마트폰과 모니터에 고정되었던 눈을 모처럼 해방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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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바다가 내어주는 싱싱한 굴과 쭈꾸미, 새조개는 도보 여행자의 입맛을 돋우고, 다시 걸어갈 힘을 주는 피로회복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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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 인기 있는 굴 축제가 열리는 천북 굴 단지에서 4월까지 통통하게 살이 오른 싱싱한 굴을 맛보는 재미도 놓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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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성 영보정에 서면 보령 방조제를 가득 채운 천북마리나 요트와 낚시배가 장관입니다. 장보고, 이순신 장군. 우리는 배를 잘 다루고 즐기는 민족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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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은 석성입니다. 총사령부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 속해 이순신장군의 지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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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방조제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과 천북면 사이에서 서해로 유입되는 광천천을 막아 조성한 소규모 방조제입니다. 간척 사업과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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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소역을 지납니다. 현재 남아있는 장항선의 가장 오래된 역사로 등록문화제 제305호로 지정되었어요. 원래 이름은 인근 마을 이름을 따서 '진국역'이었다가 '청소역'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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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가끔 지나는 간이역은 옛날이야기를 품고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로 사용 후, 포토존을 남겨놓아 인증샷 명소로 들러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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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드리자면

서해랑길62코스를 걸으면서

코리아둘레길

두루누비 스탬프도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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