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한우 맛집이었네!

2024 수암한우야시장이 열렸습니다.

3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1차 개장을 한 후 더운 여름이 지난 후 9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2차 개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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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매주 금, 토요일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수암한우야시장을 즐기시면 됩니다. 부스 배치는 첨부사진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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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야음동 수암한우야시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7곳이 있는데요. 어디로 들어가든 한우식육점 찾기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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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한우야시장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두 군데를 알려드릴게요.

먼저 수암 유료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은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고 있어요. 카드 전용으로 30분당 1,000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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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휴 병원과 제휴 상점이 있어서 주차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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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암상가시장 공영주차장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24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또, 각종 할인 제도가 있어서 부담 없이 주차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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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곳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라는 팻말이 붙어져 있었는데 처음엔 이게 뭐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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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도 배너가 붙어있어서 뭐지? 하고 유심히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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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에 맞춰서 2024 수암한우야시장이 열리다 보니 장 보러 오신 분들이나 한우야시장을 즐기러 오신 분들로 시장은 붐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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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좋은 한우를 할인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만렙인 수암한우야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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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했을 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함께하는 국산 신선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저희는 고객센터 운영시간 이후에 방문했던 터라 금요일 저녁엔 혜택을 볼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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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날에 다시 방문해서 고기를 더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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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암한우야시장이 열리는 동안에는 게임존, 플리마켓, 체험,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진행되는데요~

시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라니 기대되시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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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한우야시장에서 구매해온 4인이 먹을 수 있는 한우입니다. 때깔이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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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와 함께 먹을 상추와 표고버섯도 사 왔는데요~ 싱싱함과 양이 마트 것과는 차이가 확연히 나더라고요.

늦은 저녁시간이고 해서 포장해와서 집에서 구워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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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핏기 없어지면 참기름장에 찍어 먹어줍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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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수암한우야시장이 울산에서 특화된 시장이 되었는지 먹어보니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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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 온 야채도 진짜 싱싱했어요. 양도 많아서 며칠 냉장고에 넣어져 있었는데도 싱싱함이 오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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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어서 다음날 또 수암한우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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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추가 고기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도 받기 위해서요~

수암시장 고객 편의시설은 9시부터 19시까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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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고기가 별로였다면 다시 방문 안 했을 텐데... 진짜 맛있게 잘 먹어서 재방문을 할 수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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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암시장 고객 편의시설은 동문 쪽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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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고 한우 국거리로 바꿔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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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국거리 양도 정말 많았습니다. 미역국을 몇 번 끓여먹을 만큼의 양이었는데요.

한우 국거리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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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살면서 수암한우야시장이란곳도 처음 알게 되고 질 좋은 한우를 맛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직 방문 전이라면 수암한우야시장 진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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