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행복드림 옥천입니다.
푸릇한 계절을 지나 노랗고 빨갛게 가을이 들어앉은 요즘인데요.
겨울이 오기 전 이 멋진 풍경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옥천을 소개합니다.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가을에 가기 더 좋은 옥천으로 오세요!
가을 호수와 단풍의 조화, 부소담악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부소담악.
매년 이맘때면 단풍으로 붉게 물든 호수를 보기 위해 많은 이가 찾는 곳인데요.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 있는 산이라고 해서 부소담악이라고 불러요.
1980년 대청댐으로 수위가 높아져 지금처럼 물 위에 병풍을 둘러놓은 풍경이 됐는데요.
기암절벽과 봉우리에 자리 잡은 추소정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가을에 모든 것이 빛나는, 장계관광지
옥천군 안내면 장계1길 57
대청호를 바라보며 조용히 산책할 수 있는 곳, 장계관광지.
카페와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휴식할 수 있고
산과 강을 따라 이어지는 37번 국도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붉게 물든 나무 사이로 길을 따라 걸으면 정지용 시인의 시들도 만날 수 있는데요.
시를 감상하며 걷다 보면 나무, 산, 하늘 모든 것이 빛나 보입니다.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향수호수길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46-3
산책과 낭만의 즐거움이 있어 '프로 산책러'들의 성지로 꼽히는 향수호수길.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의 물비늘전망대는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
대청호뿐만 아니라 다람쥐같이 여러 동물이 맞이해 혼자 가도 외롭지 않은 장소입니다.
가을이 가득 찬 장령산 자연휴양림
옥천군 군서면 장령산로 519
다양한 나무와 꽃이 많아 어느 곳보다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피톤치드가 옥천 휴양림 중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힐링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이가 찾는데요.
숙박시설, 세미나실 등은 '숲나들e' 통합 누리집에서 예약 사용이 가능하고
물치유, 열치유, 숲해설 프로그램은 장령산 자연휴양림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숲나들e 통합고객센터 1588-3250 / 장령산 자연휴양림 043-733-9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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