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백년가게 두부마을 건강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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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행은 영주역에서 시작하는데요. 영주역에서 내려 맛있는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영주의 백년가게를 검색하니 영주역 앞 두부마을이 뜹니다. 오늘은 두부마을에서 맛있는 두부 요리를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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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시작은 밥심이기도 하지요. 백년가게 두부마을은 청국장 명인이 만드는 영주시 두부 요리 전문점입니다. 백년가게 두부마을은 영주역 앞 도로변에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백년가게를 선호하는 것은 음식도 먹는 사람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음식을 만드는 정성과 맛의 믿음을 보장받을 수 있어서이지요.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영업을 계속하면서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은 점포를 말합니다. 백년가게로 인증을 받으면 소비자는 일단 믿음이 가서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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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마을은 백 년 가게이면서 관광 거점 도시 안동, 경북 북부권 스토리 맛집이기도 합니다. 엄마의 손맛이 딸에게도 이어져 영업하고 있는데요. 영주 콩 부석태 요리 맛집이라네요. 영주 두부마을의 부석태청국장은 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에서만 생산하는 토종 콩 부석태 100%로 만드는데요. 30년 세월 동안 2대에 걸쳐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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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첨가물도 없이 54시간의 정성으로 만든 청국장으로 2대에 걸쳐 손님상을 차리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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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한 벽면은 갤러리 분위기인데요. 사진은 30년 전통의 두부마을 역사를 담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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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도 좋아요. 1만으로 맛있는 부석태청국장을 먹을 수 있는데요.

순두부돈가스도 있어 가족 외식이라면 아이에게는 순두부돈가스가 괜찮을 것 같아요. 돈가스 소스에 순두부가 들어가 고소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부담 없이 잘 먹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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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았는데요. 수저통 뚜껑 손잡이가 두부입니다. 진짜 두부 같은 모형에 웃음이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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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명인이 만드는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우드트레이에 밑반찬 5종 세트가 나왔는데요. 유기그릇에 담겨있어 대접받는 기분이고 건강한 밥상을 차려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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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 샐러드 같기도 하고 순두부 감자 샐러드 같기도 한 요 샐러드 매력 만점이었어요. 부드럽고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 이용하면 되는데요. 눈치 안 보고 맛있는 반찬 맘껏 먹을 수 있지요. 청국장이 맛있어서 밑반찬 셀프도 필요 없을 정도였지만 샐러드는 리필해가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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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나왔습니다. 구수한 향으로 코가 먼저 맛을 보고 눈으로 맛을 보았습니다. 청국장에 두부 대신 순두부가 들어갔습니다. 청국장에 청국장 콩이 듬뿍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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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을 주문하면 방짜 유기 냉면 그릇에 비빔밥으로 먹을 수 있도록 채소를 담아서 줍니다. 여기에 밥을 넣고 청국장을 넣고 고추장도 넣고 참기름을 두르고 비벼 먹으면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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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맛과 식감이 좋았고 구수한 청국장 향이 좋았습니다. 청국장 한 뚝배기 비우니 몸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건강한 밥상이었습니다. 1만 원의 행복을 느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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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입구에는 부석태청국장도 판매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 부석태청국장도 판매하고 있고요. 건강한 주전부리 두부 과자와 황기엿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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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부석태청국장으로 건강하게 배를 채웠으니 영주 여행 시작해 볼까요?

부석사, 소수서원, 무섬마을, 선비촌, 삼판서고택 등 영주 가볼 만한 곳은 많지요. 이곳으로 떠납니다.

영주 여행 기차를 타고 오셨다면 영주역 앞 건강한 밥상이 차려지는 백년가게 두부마을에서 식사하시고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두부마을은 아침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해 아침 식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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