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맨발걷기 연중무휴 #백운산 #휴양림 #삼림욕
누구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건강식품도 다양하게 있고
운동 프로그램도 많은 요즘이지요.
운동도 유행을 타서
요즘은 맨발걷기가 인기가 있어서
여기저기 황톳길 조성하기 바쁘잖아요.
맨발걷기가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만들어진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 소개할게요.
휴양림은 광양읍에서
차 타고 15~20분 정도
걸리는 옥룡에 있어요.
광양에서 옥룡 가는 길은
계절 따라 바뀌는 들판이 있고,
냇물이 흐르고 저만치 낮은 산과
저 멀리 높은 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드라이브길이네요.
어딜 가나 벽화가 흔하지만
공기 좋고 물 좋은 옥룡지역 벽화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어요.
휴양림에 도착하면
차단기가 내려져서 막고 있는데
광양 시민이면 신분증 내보여야 하고
타 지역 방문객은 주차비 3천원을 내고
통과해요.
관리실 바로 뒤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오르막길을 올라가도 좋고,
차 타고 더 들어가서 카라반이 있는 곳에
주차가 가능해요.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흡연금지 프랭카드가
있어요.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너무나 중요하니까
붙여 놓은 것 같아요.
도착만 해도 공기 좋으니
기분이 좋고
기분 좋으니 몸이 가벼워지고 벌써
건강해 지는 느낌 들어요.
힐링!
힐링!!
해충기피제가 설치되어 있어서
얼굴,목등 피부가 약한 부분 피해서
칙칙 뿌려주고
신발 벗어서 신발장에 넣으면 준비 완료.
신발 신고 걷고 싶다고요?
당연히 그래도 되지요.
벗어도 되고 신어도 되지요.
황토 흙이 보드랍고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길에서 다칠 염려는
거의 없어요.
땅에 황토 외에는 떨어진 솔잎 밖에 없거든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
피톤치트 뿜어내는 울창한 숲길에서
삼림욕은 보너스지요.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 표정이 행복해 보여요.
저도 기분이 상쾌해져 있으니
인사하고 싶은데 인사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혼자 올 때도 있고
같이 올 때도 있는데
혼자면 혼자라서 좋고
둘이면 둘이라서 좋아요.
혼자 걸을 때는
새소리, 계곡의 물소리, 매미소리를
감상할 수 있고
둘이면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좋잖아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은
20~30분 정도면 한 바퀴가 끝나요.
휴양림 휴관일과 무관하게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으니
몸과 정신의 건강을 위해서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맨발걷기 좋은 점은
혈액순환이 잘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고유 감각 향상되고
발 근육이 강화된다고 해요.
발에 상처가 있으면 흙에 있는 병원균이 침투하여
질병 감염 위험이 있으니
맨발걷기를 삼가 해야 된다고 해요.
예로부터 황토로 만든 지장수를
약으로 사용했다고 하고
황토는 현대인에게도 황토침대, 황토찜질방 등
건강을 위해 많이 사용되고 있잖아요.
광양백운산자연휴양림 황톳길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소개 글 마칠게요.
#백운산 #휴양림 #삼림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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