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 근처 두부전골 맛집 ‘백운산 두부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을 기반으로 한

두부전골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바로 ‘백운산 두부네’라는 식당인데요~

국산콩을 사용하는 두부전문점으로

두부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바로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

​

✔️화장실, 주차장 보유

⏰매일 11:00~20:30

‘백운산 두부네’는 백운사 입구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공기가 맑고 쾌적하답니다~

또한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여유롭게 있으니

주차 걱정 없이 오셔도 돼요!

​

앞쪽에는 장독대가 여러 개 있는데

직접 장도 담그시는 것 같았어요~!

손맛이 깊은 식당이라서 더욱 맛있는 것 같습니다~

​

매장 내부는 넓은 공간에

4인 테이블 여러 개와 단체로 앉을 수 있는 룸도 있었습니다!

크기가 꽤 넓어서 백운산 등산하고 오는 동호회 손님들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체적으로 내부가 쾌적하고,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더욱 넓은 느낌을 줍니다~

주변의 자연 풍경이 어우러져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기 좋은 것 같아요! 🪟

저는 4인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두부전골이었습니다~

순두부와 청국장, 된장 메뉴도 있고,

홍어삼합과 수육 등등 콩으로 만드는 메뉴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

우리 콩으로 직접 만드는 손두부집이라서 그런지

두부요리가 가장 맛있어 보여요!

또한 생선구이 정식도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정식류를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에선 고등어구이 정식을 드시고 계셨는데

청국장의 향이 솔솔 나서 정말 맛있어 보였답니다.

​

저는 두부전골 2인을 시켰고

사장님께서 두부전골의 기본 상차림을 해주시는데

구성이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양배추 샐러드, 가지무침, 갓김치, 미나리 무침, 감자 전이 나오는데

​

감자전을 한입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더 먹고 싶었습니다!

나머지 반찬도 직접 만드시는지 간이 세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

드디어 두부전골이 나왔습니다!

두부전골은 미리 끓여서 주시는데 손두부라서 그런지

두부가 크고 단단했어요!

​

육수는 시원 칼칼함이 살짝 해물탕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고,

들어간 해산물이 매우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게랑 새우는 국물용이지만 살이 많아서

한입 먹으니 얼큰한 국물이 잘 베어져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다른 재료는 팽이버섯과 얼갈이, 만두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얼갈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하니 일품이더라고요~

만두는 두말하면 잔소리, 두부전골에 필수 재료입니다~!

​

밥은 일반 밥이 아닌 솥밥이 제공돼요~

심지어 콩나물밥이라서 구성이 매우 알차죠?

콩나물 솥밥을 그릇에 따로 덜어주고 간장 양념에 비벼 먹거나

국물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

남은 솥밥에는 물을 부어서 숭늉으로 만들어주면 되는데,

찬물을 부었는데도 솥의 열기가 가득해서

한참을 뜨겁게 먹었답니다

​

후식으로 커피도 뽑아서 마실 수 있어요~☕

백운산 하산 후에 먹기도 좋고,

의왕 드라이브 코스로

백운사로 다녀왔다가 들르기도 좋답니다.

​

백운산의 맑은 공기를 느끼며

‘백운산 두부네’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한 끼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좋은 경치에서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는

‘백운산 두부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

다음에도 맛있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맛집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전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