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도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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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도청 1리에 있는 초계정씨의 사당으로,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조선 숙종 때 창건하였으나 대원군 때 철폐되었다가 1965년에 지방 유림과 후손들에 의해 다시 세워졌고 1975년에 중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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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팽년(朴彭年), 정창(鄭昌), 정덕기(鄭德麒), 정국주(鄭國柱), 정국추(鄭國樞), 정국량(鄭國樑), 정국로(鄭國櫓), 정국빈(鄭國彬) 등 8인을 배향하고 있고, 매년 음력 3월 중정일과 9월 중정일에 음성의 유림과 초계정씨종중에서 제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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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간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전면에 도장사 편액을 달았고 정면에 삼문을 세웠으며 둘레에 돌담장을 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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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도청 1리에 있는 초계정씨의 사당으로, 음성군 향토문화유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는 도장사.

도장사를 목적지로 도착한 작은 마을을 찾았습니다. 마을 회관옆으로 체력단련실과 함께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도장사 안으로 출입을 하지 못했지만 도장사 입구에서 보여지는 사당의 멋고 한국 전통적 목조기와집과 둘레 돌담장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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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삼문과 돌담장을 두른 모습. 음성지역의 명소와 문화재를 찾아다녀보며 가까운 곳에 향토문화유적이 있는 것이 놀랍기도 합니다. 알아가는 재미와 함께 향토문화유적이 잘 보존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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