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산책하기 좋은 영천 가볼 만한 곳 영천 은해사
산책하기 좋은 영천 가볼 만한 곳
영천 은해사
오늘은 가볍게 걷기 좋고 풍경도 아름다운
사찰 영천 은해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천 은해사는⛩️
809년에 창건된 사찰이며
창건 이래 1,000년 가까이
별다른 피해 없이 유지되어 왔으나
1847년 화재로 인해 건물들이 소실됐다 해요.
다행히 1849년에 재건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역사를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찰 내에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걸어 올라가는 길에는
사천왕문도 지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천왕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푸릇푸릇한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공기도 좋은 느낌이었어요.
아스팔트 길 옆의 오솔길을
느긋하게 걸으며 사찰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걷다 보면 다리가 나오고
그 뒤에 2층 누각 건물 보화루
가 보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도 웅장하니
꼭 구경해 보세요!
보화루를 지나 경내로 들어가니
넓은 공간 속 수많은 연등을
볼 수 있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연등은
예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합니다🙏
좌측에는
도선당(삼천불전)이 있었는데
그 명칭에 걸맞게 삼천불이 모셔져 있어요.
때마침 기도드리는 분들이 안 계셔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
마음이 절로 경건해지는 분위기여서
압도되었어요.
중앙이라 할 수 있는
대웅전(극락보전) 앞에선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등 설치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이 건물이 대웅전(극락보전)입니다.
이외에도 곳곳에
둘러볼 수 있고 편히 사진도 찍고
쉬다 갈 수 있게끔 배려가
되어 있었어요.
🫖특히 지장전 앞엔🫖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쉼터 공간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성보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성보박물관 앞에는
부처님과 십이지신이 그려진
웅장한 오층석탑도 있답니다.
🌳절 뒤쪽으로는 🌳
소나무가 가득한 수림장이 있으니
이곳을 거닐며 힐링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종교 유무를 떠나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힐링을 하기 딱 좋은
영천 가볼 만한 곳이에요.
☘️곧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니☘️
겸사겸사 방문하여 절을 둘러보며
가볍게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봄나들이 여행 코스로 추천드려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전찬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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