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영천 가볼 만한 곳

영천 은해사

오늘은 가볍게 걷기 좋고 풍경도 아름다운

사찰 영천 은해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천 은해사는⛩️

809년에 창건된 사찰이며

창건 이래 1,000년 가까이

별다른 피해 없이 유지되어 왔으나

1847년 화재로 인해 건물들이 소실됐다 해요.

다행히 1849년에 재건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역사를 잘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찰 내에는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 후 걸어 올라가는 길에는

사천왕문도 지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천왕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푸릇푸릇한 주변 풍경이 정말 아름답고

공기도 좋은 느낌이었어요.

아스팔트 길 옆의 오솔길을

느긋하게 걸으며 사찰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피톤치드가 가득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대략 10분 정도 걷다 보면 다리가 나오고

그 뒤에 2층 누각 건물 보화루

가 보입니다.

다리 위에서 보이는 계곡과

깎아지른 절벽도 웅장하니

꼭 구경해 보세요!

보화루를 지나 경내로 들어가니

넓은 공간 속 수많은 연등

볼 수 있었어요.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연등은

예쁘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합니다🙏

좌측에는

도선당(삼천불전)이 있었는데

그 명칭에 걸맞게 삼천불이 모셔져 있어요.

때마침 기도드리는 분들이 안 계셔서

내부를 둘러볼 수 있었는데

마음이 절로 경건해지는 분위기여서

압도되었어요.

중앙이라 할 수 있는

대웅전(극락보전) 앞에선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등 설치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이 건물이 대웅전(극락보전)입니다.

이외에도 곳곳

둘러볼 수 있고 편히 사진도 찍고

쉬다 갈 수 있게끔 배려가

되어 있었어요.

🫖특히 지장전 앞엔🫖

따뜻한 차를 제공하는

쉼터 공간도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성보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성보박물관 앞에는

부처님과 십이지신이 그려진

웅장한 오층석탑도 있답니다.

🌳절 뒤쪽으로는 🌳

소나무가 가득한 수림장이 있으니

이곳을 거닐며 힐링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종교 유무를 떠나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힐링을 하기 딱 좋은

영천 가볼 만한 곳이에요.

☘️곧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니☘️

겸사겸사 방문하여 절을 둘러보며

가볍게 산책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봄나들이 여행 코스로 추천드려요~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전찬우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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