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장생포 모노레일 타고 장생포 고래 관광단지 관람하기

울산 남구의 장생포에는 다양한 여행 코스가 있기 때문에 하루 종일 놀아도 시간이 모자란 곳입니다.

특히 장생포 모노레일은 총 1.3Km의 순환형 노선으로 지상 3~5m 높이에서 이동하며 장생포 고래 관광단지를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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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래박물관을 출발해 고래 관광단지를 지나 다시 도착하는 모노레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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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모노레일과 가까운 고래박물관 주차장은

1. 수요일 ~ 금요일 : 10시 30분 ~ 18시 유료

2. 주말 : 09시 ~ 18시 유료

3. 유료 시간 제외(월요일과 화요일, 공휴일)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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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면적도 넓고 전기차 충전소도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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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전 정산기가 있어서 출차 시 미리 결제를 완료하고 나가면 더욱 편한 시스템이에요.

장생포 모노레일은 매표소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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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어른과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7,000원으로 울산 남구 주민은 50% 할인을 받아서 이용할 수 있어요.

모노레일 탑승 위치는 매표소 좌측에 있는 붉은 건물로 2층에는 롯데리아, 3층에 탑승장이 있습니다.

계단을 통해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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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1층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에서 대기를 하셔야 합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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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면 탑승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장생포 바다가 매우 잘 보입니다.

그래서 대기를 한다고 해도 예쁜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모노레일을 타면 건물을 한 바퀴 돌아 본격적으로 고래 관광단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9인승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으면 9명 모두 타고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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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으로 멋진 장생포 바다도 보며 갈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어요. 그럼 렛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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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의 코스는 고래박물관을 출발하여 장생포 앞바다 → 석유화학공단 → 울산대교 조망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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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단을 지날 때에는 멋진 고래바다여행 유람선도 구경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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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을 타고 천천히 장생포 고래 관광단지의 가을의 모습을 음미하면서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고래광장 뒤로 보이는 울산의 랜드마크 울산대교가 한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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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광장에는 멋진 고래 조형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모노레일을 타다가 장생포 옛 마을에 하차하여 산책 겸 걸어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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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 조망을 보며 계속 타다 보면 장생포 바다와 웨일즈 판타지움을 지나게 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노랗게 물든 나무들도 같이 보여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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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즈 판타지움을 지나 멋진 장생포 바다의 모습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덧 옛 마을 앞에 있는 정거장이 나옵니다.

여기서 1회 하차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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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에서 하차를 하면 장생포 옛 마을 입구로 갈 수 있으니 코스로 여행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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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를 하지 않으면 장생포 모노레일 탑승을 했던 하차장으로 갈 수 있어요.

울산 남구의 장생포에는 방문할 만한 곳들이 참 많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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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생포 앞바다와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의 유명 관광단지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장생포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한 번쯤 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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