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언제 가도 즐거운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놀이터

짧게 느껴져서 더 소중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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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만 좋다면 어딜 가도 좋은 계절이지만 선선해진 바람과 단풍을 함께 즐기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울산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놀이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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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수영장, 키즈테마파크, 동물원, 나비원, 장미원 등 다양한 문화, 놀이시설이 함께하는 곳이죠.

하여 누구나 인정하는 울산시민들의 휴식공간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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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울산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인 울산대공원 고래놀이터와 뜀동산, 그물놀이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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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은 부지면적이 2,052,936㎡으로, 울산대공원 정문이라고 하는 남문과 울산박물관 방향의 동문, 그리고 남부순환로 근처 남문

3개의 입구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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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고래놀이터, 뜀동산, 그물놀이터를 방문하시려면 울산대공원 남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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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으로 입장하시면 사진과 같은 광장이 나오는데 광장 왼편으로는 장미원과 동물원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놀이터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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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에서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고래놀이터는 모래놀이터와 함께 고래 모양의 구조물 위 미끄럼틀을 달 수 있는 공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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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소리체험 놀이터에서는 지형적 높낮이를 이용한 미끄럼들과 사람 소리, 바람 소리를 증폭하여 들을 수 있는 소리체험 놀이도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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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놀이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면 뜀동산과 그물놀이터 사이 매점과 휴식공간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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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 입구에도 매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뜀동산 바로 옆에 매점이 있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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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놀이터 중 제일 인기 있는 뜀동산!

뜀동산은 대형 튜브에 공기를 넣어 만든 인공 언덕으로, 트램펄린에서 노는 거처럼 폭신하고 탄성 있게 뛰면서 놀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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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은 뜨거워서 이용하지 못하고 겨울은 추워서 못 놀다 보니 봄, 가을 주말이면 정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로 가득 붐비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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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뜀동산은 신발을 벗고 이용하면 되고 5세 이하들만 사용할 수 있는 미니뜀동산이 분리되어 있으니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케어하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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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부딪침 사고 예방을 위해서 부모님들이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게 부모님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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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과 나란히 있는 무지개 그물놀이터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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뜀동산보다 운영시간이 30분 늦게 마감을 하기 때문에 오후에 방문하신 분들은 뜀동산 먼저 이용하시고 그물놀이터에서 마지막까지 즐기셔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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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색상을 탄성 그물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무지개 그물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하며 웃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자동으로 나오는 엄마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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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울산대공원에서 가을 산책도 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까지 함께하는 울산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주말 나들이 코스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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