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보령 청소역 다양한 포토존 데이트 장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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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보령 청소역에서

인생샷을 남겨보령~

보령 청소역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 다양한 포토존

데이트 장소로 추천

제 주변에 보령, 대천하면 바다, 갯벌만 떠오르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보령에는 정말 색다르고 예쁜 곳들이 많다는 점!

오늘은 그 중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이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는 보령 청소역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함께 보실까요?

청소역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청소큰길 176에 위치하고 있어요.

청소역의 특징부터 알아볼까요?

오늘은 기차역과 운행관련 소개가 아닌

보령 청소역 자체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국가등록유산)로 지정

청소역은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이 잘 드러나 있고

원형이 잘 보존되어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어

2006년 12월 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305호로 지정되었어요.

보통 건물이 오래되면 허물고 새로 짓잖아요?

하지만 건축양식과 가치를 보고

문화재로 지정을 했다니

뭔가 우리나라의 유산을 지킨 것 같아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ㅎㅎㅎ

✔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

청소역은 2017년 개봉되었던

택시운전사의 촬영지로 유명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밝은 연두색의 택시 한 대가 서있었어요.

옛날 택시가 있으니 그 때의 감성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치 영화가 머릿 속에 재생되는 기분도 들었답니다 😊

뒤로는 푸른 나무와 긴 철도가 배경을 예쁘게 깔아주고

위에는 파란 하늘이 밝은 빛을 내려주고

바로 앞엔 밝은 연두색의 택시가 있으니

정말 포토존으로는 안성맞춤 제격이죠?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보령 여행 예쁜 포토존 및 데이트 장소 찾으시는 분,

자연과 건물의 조화를 찾아다니시는 분들에겐 정말 딱인 코스 🧡

택시 앞으로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알록달록한 열차와 철도로 꾸며져있었어요.

정말 색감이 예쁘죠?

이 기차를 타고 청소역에서 서울로

슝~하고 떠나고싶어지지 않나요?

노란색과 초록색의 기차 옆엔

빨간색의 사다리가 있어서

쨍한 원색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어요.

하루에 8차례만 정차하지만

광천과 대천을 잇는 역할을

아주 톡톡히 해내고 있는

청소역이에요.

이렇게 역사적 가치도 있으면서

영화 택시운전사의 촬영지였던

보령 청소역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제 보령하면

바다뿐만 아니라,

'청소역'도 함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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