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참여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파주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열린 전시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함께 감상해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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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파주시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 뭐예요?

콩세유미술관과 블루메미술관 모두 해당 사업 참여 기관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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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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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세유미술관 2층 특별전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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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메미술관 1,2,4,5 전시실 및 정원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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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유는 불어 ‘conseil'로 충고, 조언이란 뜻으로,

예술가라고 할지언정 세상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듯이

예술을 하며 사람들에게 충고도 듣고, 조언도 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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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멘토이자 멘티로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모토로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 작품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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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유미술관의 2층 특별 전시실에서

나윤찬 작가님의 초대전 <여행에서 두고 온 풍경>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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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 작품을 보고 있자면 평화로운 풍경 속에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집과 꽃, 나무, 별이 쏟아지는 밤 등 순수한 감수성을 지닌 그림에서

계절의 변화와 회색빛 도심경관에 대비되는 화려한 색감도 함께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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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유미술관 2층 특별 전시실 중앙부에는

편안하게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의자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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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으니 꿈과 사랑과 행복을 담은 서정적인 풍경화 전시 작품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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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유미술관을 관람하셨다면 1층의 갤러리 카페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10개의 큐브로 된 유리방으로 꾸며져 있으며 커피, 음료, 차, 디저트, 식사까지 주문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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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카페의 대표 메뉴 바닐라 라테 아이스로 더위도 잠시 식히며, 전시의 여운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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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두 번째 장소,

헤이리마을 블루메미술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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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 미술관에는 <같이 쓰는 농부 사전>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농부와 현대미술작가분들의 드로잉, 영상, 설치작품 11점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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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작품은 콩쟁반에서 생애 주기가 다른 씨앗들이 뒤엉켜 시간의 경계를 만들며

각자의 시간 형태에 따라 소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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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영 작가의 <식물을 위한 변론 아모에니타스>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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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제품들은

여러 가지 기능들을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소비자를 유혹합니다.

이는 식물이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활동을 하며 진화하는 모습과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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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땅의 기록과 백정기 *비블리오스미아>설치 작품입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오래된 책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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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승현 농부가 일군 유기농 퇴비가 전시장에 쌓여 있으며

백정기 작가의 '향'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땅과 책을 은유적으로 연결한 기계장치도 작동해 볼 수 있답니다.

<입하에서 입동까지> 작품은 신도시 인근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며 노지 농사를 하고 있는

고양찬우물농장에서 생산된 작물들로 계절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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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경험 디자이너 강은경 작가가 전시장 안으로 계절을 갈무리해놓은 모습으로

입하에서 입동에 이르는 절기별 농부의 작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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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들 잘 감상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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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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