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고찰 논산 개태사는 논산 11경 중 제6경으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찰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국가유산입니다.

지금부터 천여 년 전인 936년에 이곳에서 후백제의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낸 고려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기념으로 개태사를 창건하였습니다.

그래서 개태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어진을 보관한 어진전이 있습니다.

왕건은 완공된 개태사 낙성식에서 친히 지은 상소문을 지어 부처님께 올려 통일된 고려의 국태민안을 기원하였습니다.

개태사를 들어서면 고려 태조 왕건이 친히 이름을 지었다는 천호산이 개태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개태사 입구에 들어서면 우람한 표지석이 있습니다. 표지석에는 붉은 글씨로 호국 종찰 개태사라고 힘차게 쓰여있습니다.

또한 개태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개태사 사적비가 있습니다.

개태사로 들어서면 숲길이 보이고 그 뒤로 천운지라는 작은 연못과 사천왕문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사천왕상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사천왕상은 우주의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사천왕상 위에는 신종루라는 누각이 있어 그 안에 불교 사물이 있습니다. 범종, 법고, 운판 그리고 목어를 볼 수 있습니다.

개태사에 들어서면 개태사 오층석탑이 보입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74호인 개태사 오층석탑은 원래 개태사지 북쪽 건물터에 있던 것을 이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이 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이 탑 안에는 남방 불교의 전수자인 연기조사께서 인도에서 모셔 온 부처님 진신사리 16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태사에는 잘 다듬어 쌓은 석축 위에 극락대보전이 있습니다. 극락대보전 안에는 보물 제 219호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이 있습니다. 전각 안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안내문에 있는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전반적으로 선이 굵고 강하여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초기의 굳건한 기상이 드러나 있는 표적인 석불로 그 가치가 매우 커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개태사 정면에는 근래에 지은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팔작지붕에 다포식으로 정면 3칸의 건물입니다.

특히 대웅보전 벽에는 불화가 그려져 있는데 「팔상」과 「부모은중경」입니다.

팔상은 모두 8장면으로 부처 생애 중 중요한 여덟 가지로 팔상도라고도 한답니다.

부모은중경은 모두 10장면으로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설한 경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태사 오른쪽에는 개태사 종무소 건물이 있는데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세 개의 전각을 아주 조화롭게 지어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대웅전 옆으로는 삼성각이 있는데 단청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 옆으로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 1호인 개태사 철확이 있습니다.

개태사 철확은 고려 태조 왕건이 개국 사찰로 창건하면서 부엌에서 사용했다는 무쇠솥인데 한꺼번에 500명분의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 철확에 대한 전설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 갔을 때 염라대왕이 논산에서 살다 죽었다고 말하면 개태사 철확을 보았느냐고 물어 본답니다.

개태사에는 천호마을 둘레길이 있어서 산책이나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개태사를 둘러보시고 천호산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논산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한 사찰로 고려시대 불교문화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는 개태사를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천년 고찰 논산 개태사는 논산 11경 중 제6경으로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사찰입니다. 그리고 소중한 국가유산입니다.

지금부터 천여 년 전인 936년에 이곳에서 후백제의 신검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낸 고려 태조 왕건은 후삼국을 통일한 기념으로 개태사를 창건하였습니다.

그래서 개태사에는 고려 태조 왕건의 어진을 보관한 어진전이 있습니다.

왕건은 완공된 개태사 낙성식에서 친히 지은 상소문을 지어 부처님께 올려 통일된 고려의 국태민안을 기원하였습니다.

개태사를 들어서면 고려 태조 왕건이 친히 이름을 지었다는 천호산이 개태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개태사 입구에 들어서면 우람한 표지석이 있습니다. 표지석에는 붉은 글씨로 호국 종찰 개태사라고 힘차게 쓰여있습니다.

또한 개태사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개태사 사적비가 있습니다.

개태사로 들어서면 숲길이 보이고 그 뒤로 천운지라는 작은 연못과 사천왕문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

사천왕문을 들어서면 사천왕상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사천왕상은 우주의 사방을 지키는 수호신입니다.

사천왕상 위에는 신종루라는 누각이 있어 그 안에 불교 사물이 있습니다. 범종, 법고, 운판 그리고 목어를 볼 수 있습니다.

개태사에 들어서면 개태사 오층석탑이 보입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 274호인 개태사 오층석탑은 원래 개태사지 북쪽 건물터에 있던 것을 이곳에 옮겨 놓았습니다. 이 탑은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으로 이 탑 안에는 남방 불교의 전수자인 연기조사께서 인도에서 모셔 온 부처님 진신사리 16과가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개태사에는 잘 다듬어 쌓은 석축 위에 극락대보전이 있습니다. 극락대보전 안에는 보물 제 219호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이 있습니다. 전각 안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안내문에 있는 사진을 보여드립니다.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은 전반적으로 선이 굵고 강하여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 초기의 굳건한 기상이 드러나 있는 표적인 석불로 그 가치가 매우 커서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개태사 정면에는 근래에 지은 대웅보전이 있습니다. 팔작지붕에 다포식으로 정면 3칸의 건물입니다.

특히 대웅보전 벽에는 불화가 그려져 있는데 「팔상」과 「부모은중경」입니다.

팔상은 모두 8장면으로 부처 생애 중 중요한 여덟 가지로 팔상도라고도 한답니다.

부모은중경은 모두 10장면으로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설한 경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태사 오른쪽에는 개태사 종무소 건물이 있는데 오래된 건물은 아니지만 세 개의 전각을 아주 조화롭게 지어 사찰 건축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습니다.

대웅전 옆으로는 삼성각이 있는데 단청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 옆으로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 1호인 개태사 철확이 있습니다.

개태사 철확은 고려 태조 왕건이 개국 사찰로 창건하면서 부엌에서 사용했다는 무쇠솥인데 한꺼번에 500명분의 밥을 지었다고 합니다. 이 철확에 대한 전설이 매우 재미있습니다.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 갔을 때 염라대왕이 논산에서 살다 죽었다고 말하면 개태사 철확을 보았느냐고 물어 본답니다.

개태사에는 천호마을 둘레길이 있어서 산책이나 등산을 좋아하신다면 개태사를 둘러보시고 천호산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논산 개태사는 고려 태조 왕건이 창건한 사찰로 고려시대 불교문화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세히 둘러보면 숨겨진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존재하는 개태사를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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