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이 세운 호국종찰 천호산 개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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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 입구에는 붉은 글씨의 호국 종찰 천호산 개태사라고 붉은색의 힘찬 글씨가 보입니다.

개태사 외 대한민국의 호국 종찰로 알려진 대표적인 사찰로는 불국사, 해인사, 통도사, 송광사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찰은 대개 역사적인 사건과 관련이 있으며,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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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는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사찰로

큰 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운 사찰입니다.

사찰 입구에는 커다란 주차시설도 갖추고 있답니다.

개태사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개운교라는 아주 작은 다리가 있으며

양옆으로 연꽃이 있는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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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는 호국 종찰이면서 천년고찰인 대한민국 대표 사찰입니다.

천년고찰은 천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사찰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개사에는 접근성도 좋으며 종교적인 의미와 함께 관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찾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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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내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 고려 태조 상소문 비석과 개태사 5층 석탑이 있습니다.

이 5층 석탑은 개태사지 북쪽 건물 터에 있는 탑입니다.

이 탑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석탑 양식이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74호로 지정된 석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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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 고려 태조 왕건 어진전에는 왕건의 어진이 봉안되어 있어 진전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기일마다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왕건의 옷 한 벌과 옥대가 보관되어 있었으며 국가 대사가 있을 때마다 어진에 나아가 길흉을 점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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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대업은 부처님의 은혜와 하늘의 도움이라 여겨

황산을 천호산이라 개명하고 개태사를 창건했답니다.

고려의 태조 왕건이 개태사를 짓고 940년에 불상 세 개를 건립하였으며,

삼존불상이 세워진 곳은 고려가 후백제로부터 항복을 받은 장소이며,

역사적 장소에 거대한 삼존불상을 건립하여 후삼국 통일을 기념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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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은 대웅보전으로 개태사의 가장 중앙에 있는 건물입니다.

개태사는 개태사는 역사적인 가치와 문화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역사적인 가치와 문화적인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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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옆에는 삼성각이 있으며 철확이 놓여있습니다.

이 철확은 개태사를 세우고 개태사 부엌에서 사용하던 무쇠솥이랍니다.

이 솥은 가뭄 때 다른 곳으로 옮기면 비가 내리며,

수해를 막고 풍년이 들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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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는 고려의 태조 왕건이 후백제를 멸하고 전승기념으로 세운 사찰입니다.

새로운 통일왕조 고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했던 상징적인 장소로서 의미를 갖고 있으며,

1963년 보물로 지정된 논산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 등 어진전, 철확 등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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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신종루 범종이 있으며 입구 우측에는 개태사 사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사적비에는 개태사의 역사와 유래, 창건 과정과 역사적인 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비석은 개태사의 역사와 유래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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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태사는 대전에서 논산으로 가다 보면 논산 초입에 있는 사찰입니다.

관촉사와 더블에 논산을 대표하는 사찰이며, 논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서포터즈 김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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