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들덤공원은 영천캠핑 장소로 벚꽃캠핑 명소로 알려지면서 유유히 흐르는 자호천과 깎아지른 절벽의 경치도 좋은 벚꽃캠핑 명소입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자연에서의 캠핑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평일에도 제법 캠퍼들이 많습니다.

벚꽃예쁜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벚꽃이 가득한 벚꽃나무 터널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산책을 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둑에선 파릇파릇 돋아난 쑥을 캐는 이도 보입니다.

곰들덤공원엔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잠시 와서 정자나 의자에 앉아 풍경뷰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곰들덤 공원은 넓은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화장실도 벚꽃 속에 있습니다.

주차장 주변부터 화사한 벚꽃이 가득 핀 곰들덤공원은 노지 캠핑이 가능한 곳이라

캠핑족들에게 사계절 사랑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에는 이름처럼 귀여운 약곰이와 친구들이 있어 포토스팟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곰들덤’ 이란 곰들+덤 의 합성어로 구전으로는 ’곰들이 놀던 들판‘

또는 조선 후기 유학자 ‘정유형‘의 한시에 이 곳이 ‘웅암(=곰바위)’ 으로 묘사되며,

우리 지역 방언인 ‘덤(=바위)’이 붙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터질 듯 만개하고 있는 벚꽃 구경과 함께 건너 강가에서 노니는 철새들의 움직임이 재밌어 한참 쳐다보게 됩니다.

이렇듯 곰들덤공원은 물멍, 꽃멍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곳으로 따따시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 피크닉하러 오세요.

한무리의 학생들이 도시락을 들고 공원에 가득 앉았습니다.

금새 웅성웅성 시끌벅적하듯 해도 그들의 즐거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자연 속 쉼표, 영천에서 즐기는 힐링 벚꽃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봄의 전령 벚꽃이 화려하게 폈습니다.

봄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곰들덤공원에서 에쁜 사진도 찍고 벚꽃 예쁜 길도 걸어보세요.

곰들덤공원은 사계절이 모두 다른 느낌을 줍니다.

특히나 벚꽃 시즌은 이미 벚꽃캠핑의 성지로 많이 알려져 있을 만치 멋들어진 새봄을

벚꽃과 시작할 수 있는 영천벚꽃여행지의 매력을 한껏 맛볼 수 있습니다.

지금 영천으로 벚꽃여행 오세요.

곰들덤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수이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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