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캠핑하기 좋은 영천 곰들덤공원

​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에서 캠핑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영천 곰들덤공원은 가을 캠핑을 하기에 최고의 장소인데요.

무료에다가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어 캠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입니다.

​

​

의자에 앉아 유유히 강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분의 모습이 너무 멋져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가을의 낭만이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

곰들덤공원은 봄에는 벚꽃 명소이고 가을에는 울긋불긋하게 물든 단풍길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낙엽이 수북하게 쌓여 가을 감성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

​

임고강변공원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호천이 지나는 교각을 통과하면 강변을 따라 많은 텐트들이 설치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

영천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화장실과 주차장까지 갖추고 있어 여러모로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임고서원과 가깝고 근처에 마트와 카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

정비가 계속 이뤄지다보니 확실히 더욱 예뻐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기를 처음 방문한게 거의 10년 전인 것 같은데 그동안 입소문이 계속 나더니 많이 유명해진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

정말 빼곡하게 설치되어 있는 텐트만 봐도 그런 것 같습니다.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웬만하면 자리를 잡기가 어려울 정도가 되었네요.

​

​

그만큼 하루를 보내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는 증거인 것 같은데요.

지금 가시면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와 가을 특유의 정취가 어울려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

왕벚꽃나무와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절경도 곰들덤공원의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

​

아침에 텐트에서 일어나 걸으면 안개가 자욱한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

​

주차장 옆에 정자가 있고 도로를 건너면 벚꽃 예쁜 길이라고 해서 영천의 벚꽃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아직 초록한 잎들이 많은걸로 봐서 11월까지는 충분히 가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캠핑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 아이들과 가을 나들이를 하고 싶은 가족들도 오시면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