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단풍명소 l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제법 유명해진 단풍명소,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가보니 대둔산 가는 길목이라서 자주 가던 길이었다.

(주변 대둔산과 엮어서 관광하면 딱 좋은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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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없어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 같은데 막상 도착하니 도로변에 까지 주차할 정도라 차가 많다.

갑자기 SNS와 드라마 촬영지(SBS 그 해 우리는,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로 유명해진 탓에 주차난을 겪고 있다.

(주말에는 주차하기 힘드니 한산한 평일에 방문하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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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길을 지나서 한참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온다.

신기한 점은 개인이 운영하는데 주차비와 입장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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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편의시설은 없고 입구에 커피, 계란빵, 닭꼬치를 파는 푸드트럭 3대가 자리 잡고 있다.

메타세쿼이아 명소라서 들어가는 길목부터 뽀쬭한 메카세퀘이아가 눈에 띈다.

노란 단풍잎과 붉은 애기 단풍잎이 방문객을 반긴다.

가운데 사방댐을 막아서 생긴 저수지와 별장하나가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메타세퀘이아길이 가을의 분위기를 더한다.

저수지를 지나면 다시 본격적으로 메타세퀘이아 길이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서 사진찍기 여념없다.

약 20분 정도 돌면 다시 저수지로 돌아온게 된다.

반대편에서 바라봐도 이국적인 풍경이 관광객을 발걸음을 잡는다.

개인이 조성해서 그런지 여러가지 시설을 없지만 풍경자체만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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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명소, 논산 온빛자연휴양림

○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94

○ 운영시간 : 연중 무료 상시

○ 관람료 : 무료(주차비 무료)

○ 문의 : 041-742-9091

○ 사이트 : https://www.nonsan.go.kr/tour/

* 방문일시 : 2024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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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지구유목민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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