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난티코드, 가을이 일찍 찾아오는 가평 가을명소 아난티코드

이 시기에 가장 핫한 여행키워드는 '가을여행지'일텐데요, 현재 가평에는 가을꽃이 만발한 관광지(자라섬남도, 아침고요수목원, 더스테이힐링파크 등)를 비롯해 가을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주요명소마다 많은 여행객들이 집중되고 있어 지역의 관광활기가 정점을 이루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장소 역시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데요, 이곳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일단 일찍 단풍이 드는 수목들 위주로 조경을 해놓아서 그 어떤곳보다 가을이 일찍 찾아온 듯하며, 정원과 산책길이 매우 아름답고 나아가 브런치카페와 다채로운 편집숍이 위치하고 있어 해당 장소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현재 국내 레저산업계에서 굉장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아난티가 가평에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가평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경관이 아름답다는 방증과도 같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완연한 가을을 그 어느곳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가평 아난티코드로 함께 떠나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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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난티를 컨트리클럽(C.C)으로 알고 계시지만, 골프와는 별개로 여행객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난티코드'라는 장소인데요, 아난티코드는 설악면 유명산방향 도로를 달리다가 방일리에 다다르기 전 오른쪽으로 빠지는 도로에 진입하시면 되며, 길을 따라 쭉 올라가다보면 아난티코드 게이트 방향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아직 단풍을 만나기엔 조금 이른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난티코드로 향하는 도로변은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서서히 물들기 시작한 단풍나무들이 즐비하고 있어 가을여행의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누구보다 일찍 가을여행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가을로 물든 나무들과 다양한 가을꽃들이 피어난 길을 달리다보면 외국영화 세트장같은 현대적인 거대한 건물이 나오는데요. 도로의 유도선을 따라 쭉 진입하시면 아난티코드의 주차장이 나오며, 해당 장소에 주차를 하신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올라가시면 아난티코드의 다채로운 정원을 비롯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로비의 출입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굉장히 동화속 같은 정원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게 되는데요. 잘 정돈된 잔디밭 옆으로 수령이 200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거대한 나무와 더불어 걷기 좋은 산책길이 이곳저곳으로 뻗어있으며, 수형이 아름다운 나무들 아래로 여행객들이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들이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기에 이곳에서 누구나 기분좋은 가을날의 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조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걷는 내내 가평에 이런 장소가 다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야외풀장이 위치한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설악면의 장엄한 산등성이 풍경을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고 나아가 앞서 달려온 구불구불한 도로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경관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가평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걷기좋은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는 가평 아난티코드. 방금 언급한 장점만으로도 이곳에 방문할 이유가 충분해보이지만 제가 아난티가평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여행지 또는 관광지와 달리 같은 장소에서 여행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시설(카페, 베이커리, 편집샵, 도서관 등)이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이곳에 방문하면 조용한 쉼을 즐김과 동시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다양한 쇼핑(아이들장난감, 서적, 생활용품, 그릇, 의류 등 그 종류도 다채롭습니다.)까지 할 수 있어 여행지 곳곳을 이동해야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기에 아이나 장년층과 함께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이 계시다면 이곳만한 장소가 없을 듯 보이니 여정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상 아난티코드에 대한 소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관련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문의바라며 이상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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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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