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만나는 논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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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하면 우리에게 떠오르는 한 가지 과일이 있는데요. 바로 딸기입니다!

논산시는 딸기와의 인연이 오래된 도시로 전국 딸기 생산의 20%를 차지할 만큼

딸기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하며 우리나라 최초로 유일하게 매년 딸기축제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 만날 수 있는 딸기를 여름에 볼 수 있는 테마공간이 논산시에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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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딸기의 맛은 어떨까요?

작년 7월 개장한 이후 2024년 올해 두 번째 여름을 바로 이곳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제가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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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딸기향이 물씬 날 것 같은 물 놀이터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8월 25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물놀이 시설을 가동합니다.

규모도 크지만 일단 관리가 굉장히 잘되고 있다는 점에 놀랄 수밖에 없었는데요.

곳곳에 배치된 안전요원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고

그늘진 휴게공간의 배치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논산시장님의 마음을 흠뻑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시원한 딸기 물줄기를 만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해서

싱그러운 날씨가 더 돋보이는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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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를 주제로 한 물놀이터라 아마 세계 최초이지 않을까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귀엽기만 한 게 아닙니다.

드롭형과 나선형 슬라이드와 물 대포와 워터드롭 시설까지 물놀이 시설 또한 풍부해서

아이들이 곳곳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니

단언컨대 충남권에서는 최고의 물놀이 시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놀이시설 또한 넉넉히 있으니 혼잡한 상황에서도 질서 있게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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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에 오시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은 매 타임 2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고 있고

만 3세 이상부터 저학년까지 이용이 가능하지만

안전하게 이용하신다면 엄마 아빠도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아이들은 아쿠아슈즈는 필수로 착용하셔야 하고 수영모와 수영복은 센스 있게 잘 챙겨오셔야겠죠?

성인 복장은 따로 규제가 없으니 물놀이에 맞는 편안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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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터 이용 후 아이들 탈의 문제가 늘 엄마들은 마음에 걸리는데

논산시의 이런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으니 무려 샤워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마음껏 놀고 깨끗하게 씻고 돌아갈 수 있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물놀이터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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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신나게 물놀이하고 나면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우실 텐데요.

이곳은 물놀이터 외에도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공간이 있어 소개합니다.

딸기테마관과 힐링생태체험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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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의 품종과 재배부터 수확까지 모든 단계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를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놓아서 흥미로움을 자극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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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모형도 너무 귀여워서 여기는 귀여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취향 저격이 제대로인 곳입니다.

berry 굿 원더랜드로 불리는 딸기 테마관은 초등학생 연령의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VR 게임형 형태의 체험 학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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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VR 체험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늘 인기가 많은 곳으로 만 3세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10시부터 16시까지 총 10회 상영을 30분 간격으로 운영 중 이니 시간을 잘 체크하여 오시면 좋습니다. [서포터즈 임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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