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회, 아트컨티뉴 무료 전시회 '요시토모 나라 아카이브전' (~06.30)

대박 전시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요즘 젤 핫한 '일본 네오팝'을 대표하는 그의 예술세계는 흔히들 얘기하는 일본의 하위문화인 '오타쿠'문화를 옹호하는 세대를 배경으로 탄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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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의 경우 잔신의 어린 시절의 경험과 청소년기부터 몰입해온 저항과 자유를 노래하는 로큰롤 음악에서 더욱 강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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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작가님은 우리나라에서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하드보일드 하드 럭"의 일러스트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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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 전 홍콩 경매시장에서 156억 원에 팔린 '눈 큰 소녀' 작품입니다. 이번 아트 컨티뉴 에서는 요시모토 나라작가님의 다른 작품들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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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요즘 핫한 요시모토 나라 작가님 전시공간이어서 그런지 입장부터 기분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갤러리에 직원분이 정말 정말 작품 설명과 작가님 설명을 잘해주셔서 2차 감동을 받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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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조각 작품인 강아지입니다. 작가님 특성상 따로 제목을 잘 붙이지 않아서 이 강아지 작품명은 따로 묻지 못해서 알지 못하네요. 아마도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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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요시모토 나라 작가님 전시 포스터를 이용해서 전시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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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나라​ 작가님의 독특한 세계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작품들인 것 같아요. 장난스러운 혹은 섬뜩한 표정과 인물보다 작은 집을 보면 여러 가지 해석을 이끌어 내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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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시 포스터였던 포스터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네오팝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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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작품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자꾸 잠자리에 들 때 생각나네요. 구름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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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연필로 스케치만 한 작품도 실제 원화 가격이 정말 대단하더라고요 몇십억 원이라는 소리에... 갑자기 요시모토 나라 작가님 작품을 수집하는 분들이 부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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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보이는 종이 여부에 상관없이 작품을 만드셔서 엽서나 찢어진 종이 그리고 이면지에도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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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요시모토 나라 작가님의 작품을 이용해서 만든 굿즈 상품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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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도 있고 실생활에 가볍게 쓸 수 있는 엽서와 머그컵 그리고 티셔츠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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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컨티뉴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작품을 보며 내방도 저렇게 한쪽 벽면을 꾸며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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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컨티뉴 갤러리에 작은 휴게 공간이 있는 곳인데 이곳도 작품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정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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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명한 작품을 대전에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말 좋네요. 아트컨티뉴 갤러리에선 여러 전시를 준비 중이라고 하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접근성이 용이한 갤러리를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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