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강좌, 2024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일상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대전 유성구 강좌,
2024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일상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여러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나는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스피노자의 말에서 유래된 유성구 대표 강좌인 '2024년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나요?
올해 총 다섯 가지의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그중 8월 22일 진행된 김유라 작가의 <일상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재테크>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는 노은도서관에서 진행되었어요. 강의별로 장소가 상이하니 꼭 장소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모든 강의가 동일하게 15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었어요. 강의 들으시는 분들 모두 늦지 않게 지하 1층 시청각실로 모이셨습니다.
이날 강연의 주인공은 베스트셀러 《6개월에 천만원 모으기》,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저자이자 KBS<아침마당>, MBC<PD수첩>, tvN<쿨까당>외 다수 방송에 출연한 김유라 작가님입니다.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관심 있어 할 재테크에 관련된 내용을 강연하다 보니 정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강연 내용은 매우 알찼습니다. 작가님께서 '돈 잘 모으는 방법'을 본인의 사례와 함께 알려주셨는데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바로 '버는 돈의 50% 저축하기'였습니다. 꾸준히 저축하는 것만큼 돈을 잘 모을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평균 30년 정도 일하고 퇴직 후 최소 30년은 더 살아야 하기에 단순하게 계산했을 때 50% 저축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두 번째 방법은 '경제 관련 책 많이 보기'였습니다. 특히 《꿈꾸는 다락방》, 《보물지도》를 추천해 주셨는데요.
실제로 작가님께서 나의 꿈과 목표, 행복의 요소들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비전보드를 만들고, 매일매일 비전보드를 보며 '내가 지금 고생하는 건 미래의 나를 위해서다'라고 생각하사며 돈을 모으셨다고 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얻은 정보들은 모두 '부자노트'에 적어두셨다고 합니다.
세 번째 방법은 '고정 지출 줄이기'입니다. 대표적으로 통신비, 가스비, 관리비, 대출이자를 예로 들어주셨어요.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한번 정리해 보고 줄일 수 있는 게 뭔지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는 용돈도 한 달에 한 번 주는 것보다 일주일 단위로 주는 게 규모 있게 돈을 쓰는 방법이라고 해요.
두 시간의 알찬 강연이 끝난 후 굉장히 열정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강연을 듣고 난 후 저도 계획적으로 돈을 지출해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경제에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습니다.
'2024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강연이 남아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하고 유익한 강연 들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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