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오산시SNS시민홍보단 정민두 기자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있나요? 8월은 여행과 나들이 계획이 참 많은 달입니다. 장거리 여행도 좋지만, 고유가로 힘든 지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빠르게 저렴하게 접근이 가능한 경기도 오산시에서 즐거운 하루 나들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원한 나무 숲길을 걸으면서 잠시 휴식할 수 있는 물향기수목원 내 향토예술의 나무원 산책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오산대역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이면 도착하는 물향기수목원 나들이를 강력 추천합니다.

서울시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오산시는 특히 저렴함 교통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방문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물향기수목원 향토예술의 나무원 산책길은 지하철 오산대역에서 도보 1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입장료(어른 1,500원 어린이 700원)도 아주 저렴하여 더욱 좋습니다. 향토예술의 나무원의 멋진 모습입니다.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날에도 뜨거운 태양을 피해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향토예술의 나무원은 여러 예술가들의 작품과 노래 속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살펴보고, 그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향토예술의 나무원에는 정말 울창한 나무들이 다양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의 자태는 보는 사람의 기분도 상쾌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아름답고 울창한 나무 숲길을 지나면 여러 예술가의 작품과 노래 속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향토예술의 나무원 숲에 봄이 찾아오면 무늬 비비추,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피어나고, 소나무와 무궁화를 노래한 조지훈의 언덕길에서, 이은상의 조선의 노래 등 예술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오면 이곳 향토예술의 나무원부터 단풍나무원의 가을 단풍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합니다. 향토예술의 나무원 산책길을 걸으면서 올 가을 아름다운 단풍의 모습도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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