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현숙입니다.

2024년 5월 17일부터 18일, 2일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에서

〈대구 동촌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

2024 동구 음식문화 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장 옆으로는 강물이 흐르고

초록이 가득한 동촌유원지에서

살랑이는 봄바람을 느끼며

동구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아트플리마켓존,

힐링피크닉존, 포토존, 먹거리존,

전시·홍보·체험 부스존, 녹수장터존,

상가번영회 부대행사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어요.

강을 따라 길게 이어진 공간에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오후부터 저녁으로 넘어가는

동촌유원지의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의 모습이었어요.

5월 17일 금요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음체험, 음식문화개선 퀴즈쇼,

도전 50곡, 매직버블&벌룬쇼 공연,

치어리딩공연, 동촌리버파크 가요제 등

양일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어요.

전시·홍보·체험부스존

대구 동구의 대표음식과 세계음식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홍보관도 마련되어 있어 둘러보았어요.

대구 동구 5미인 닭요리,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

오리요리, 연근요리 등

소개되어 있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축제를 둘러보고

대구 동구의 대표음식으로 소개된

오리고기도 맛보았답니다.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업체명과 주소, 대표요리에 대한

소개가 자세히 나와 있어서

늘 고르기 어려운 저녁 메뉴를

쉽게 고를 수 있었어요.

체험부스에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신청,

탄소중립 부채만들기, 오리 페이스페인티아,

아트풍선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부스들도 많았어요.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축제 현장입니다.

축제장 한 중간에는

귀여운 오리 오둥이 캐릭터

만날 수 있었어요.

선글라스를 낀 노란 오둥이가

어찌나 귀엽던지

축제 마스코트 오둥이도

찰칵 찍어보았어요.

함께 인증샷을 찍으며

축제를 즐기는 아이들도 많았어요.

녹수장터에서는 감성주막과

간식부스가 마련되어

냄새와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는데요.

긴 줄을 서서 금방 만들어낸

음식들을 받아 테이블에서 먹으면

이 또한 축제의 맛이 아닐까 싶어요.

야외에서 즐기는

동구의 맛 이번 축제를 놓쳤다면

내년에는 꼭 느껴보시기 바라요.

〈대구 동촌 힐링 리버파크 오리날다〉

2024 동구 음식문화 축제도 즐기고

여유롭게 금호강을 바라보고 있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동촌유원지 녹수대 일원

오리배 선착장 부근에서 열린 축제에서

동구의 맛과 멋을 만끽하며

행복한 봄밤을 보내고 왔습니다.

내년에도 함께해요!


대구 동구청 SNS에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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