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물줄기가 보는 것만 해도 시원한 동구의 자랑, 아양폭포! - 박재현 기자 :: 대구 동구 10경, 대구 물놀이
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박재현입니다.
이제 후덥지근한
여름의 한복판에 들어섰습니다.
맛있는 과일과 신나는 물놀이가 있지만,
더운 열기는 정말 힘들죠.
이럴 때는 보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모두 시원한 게 최고입니다.
그런데 대구 동구에는 시각적으로
시원함을 느껴볼 수 있는 명소가 있습니다.
바로 아양폭포가 그 주인공인데요!
아양류 아래 구룡산 언덕에 만들어진
아양폭포는 인공적인 시설입니다.
높이 16미터와 폭 35미터의
암벽에 조성이 되었으며,
여름에는 위에서 물을 흘려보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폭포 주변에는
메타세쿼이아 숲이 조성이 되어서
그늘 막을 형성 햇볕을 막아주기에
최고의 여름 피서지이기도 합니다.
올여름 무척 더울 거라고 하는데요.
비록 이 열기를 우리가 어쩌지 못하지만
시원한 강바람과 보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폭포수가 있는 아양폭포에 방문하여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는 건 어떨까요?
비 오는 날의 금호강변
녹색이 곳곳에 펼쳐진 시원한 풍경입니다.
오늘 만나볼 아양폭포의 모습
아양교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폭 35미터 높이 16미터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는 시원함을 넘어 통쾌함을 심어주죠.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물줄기가 거세지는 않아 다소 아쉬웠습니다만
햇볕이 쨍쨍 비출 때는 상당한 양의 물줄기를 쏟아붓습니다.
시원해 보여서 물 안에 들어가고 싶더라도
안전사고를 위해서는 참아주세요!
아양폭포는 동구의
대표적 명소 중 한 곳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 아양폭포가 있는 곳에는
동구의 10대 명소들이 인접해 있네요.
또 다른 각도에서 본 아양폭포
동촌유원지 10경길에 빛나는 아양폭포
그러면 이번에는
아양폭포의 물줄기가 쏟아지는
아양폭포 정상에 한번 가볼까요?
아양폭포 위 풍경입니다.
물이 고여 있죠?
이곳에서부터 물이 모여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자연 폭포가 아니라
펌프로 물을 끌어올려서
낙하시키는 방식입니다.
폭포 윗부분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답죠.
다만 조금 더 자세한 감상을 위해서
물줄기가 떨어지는 곳에 가면 안 됩니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요.
안전 펜스 뒤편에서 봐도 충분합니다.
인근에 아양루도 있고 해서
여러 명소를 두루 만날 수 있는
정말 아름답고 힐링 되는 공간입니다.
아양폭포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1314
동촌유원지 내부에 위치, 아양교역에서 도보 8분 거리.
가동시간 : 6월 10:00~19:00, 7월·8월 1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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