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미리 즐기는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 서포터즈
안녕하세요. 2025 이천시 SNS 서포터즈 박미연입니다.
2025년 제39회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예스파크, 이천 도자예술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다 떨어졌을 줄 알았는데 비바람에도 잘 버티고 있어 예쁜 풍경을 보여줍니다.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 예술 마을로 도예가들이 모여 창작 활동을 펼치는 곳으로 다양한 도자기 공방과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이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4월 25일(금)~5월 6일(화)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YB? 윤도현 밴드?
개막식에 YB(윤도현밴드)의 축하공연으로 예스파크가 들썩이겠습니다.
낮에는 이천도자예술마을 탐방하고 저녁에는 축하공연까지 보고 오면 하루가 행복하겠네요. 12일간 열리는 이천 도자기축제로 5월 연휴 갈만한 곳입니다.
예스파크에는 게이트마다 주차장이 있는데 저는 제1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 때는 이천시내와 신둔도예촌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한다고 하니 좀 더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약 40만㎡의 넓은 부지에 200여 개의 도자기 공방과 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예스파크는 회랑 마을, 사부작 마을, 가마 마을, 별 마을 카페 마을 등이 있습니다.
마을마다 다른 색의 표지판도 있고 이렇게 바닥에도 마을 길이 표시되어 있어요.
매년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예술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도자기 판매점이 곳곳에 있습니다.
예스파크에서는 축제 때뿐 아니고 평상시에도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공방마다 앞에 진열대가 있는데 저마다의 도자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 때는 좀 더 많은 작품이 전시된다고 하니 길거리 전시관도 볼만하겠어요.
예스파크는 규모가 워낙 커서 어디부터 둘러볼까 하다가 가마 마을 향했습니다.
지나가다 한 공방에서 본 가마,
전통 방식의 장작으로 굽는 가마가 아닌 가스로 굽는 가마 같습니다.
흔히 볼 수 없는 가마를 직접, 이렇게 가까이 보니 신기했습니다.
가마 마을을 지나가는데 굴뚝에서 연기나 납니다.
혹시 가마에 불을 지폈나? 했는데 맞았습니다. 전통 가마에 불 때운지 여러시간 되었다고 합니다.
작가님이 가마 앞에 앉아 불이 꺼지지 않게 장작을 넣고 계셨습니다.
달항아리 작품으로 유명한 신철 작가님이셨습니다.
조선시대 백자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단순하면서도 깊은 미감을 담아낸 작품으로 우아한 곡선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 박물관, 파리 세르누치 박물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양구백자박물관, 청학미술관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요.
신철 스튜디오에서 언제나 달항아리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도 방문하여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달항아리를 보며 판매가를 보고 놀라 살금살금 걸어 다녔습니다.
풍요와 잉태,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달 항아리로 아름답습니다.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거리에서도 아기자기한 도자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돼지에 이끌려 들어간 상점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관람했는데 아기자기한 것이 모두 집에 데려오고 싶었습니다.
여행지기와 함께 다녀왔는데 둘 다 이 거리를 걸으며 조용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동네라고 했습니다.
물론 축제 때는 들썩거리겠지만, 차분하고 예술적인 곳으로 작품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고 카페 마을까지 종일 예스파크에서 보내기 좋은 이천 도자예술마을입니다.
꽃잔디 하면 분홍인데 이곳의 꽃잔디는 흰색으로 특이했습니다.
예술적 감가의 거리에서 본 꽃밭도 멋지네요.
이천 도자예술마을은 예스파크라고도 부릅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명칭 공모로 선정한 예스파크라죠.
최고의 예술인과 예술 작품이 가득한 곳이라는 뜻으로 영어와 한자를 조합해 글로벌한 이미지와 젊은 감성을 재미있는 발음으로 표현한 '예스파크(藝'S PARK)'.
도자예술마을답게 가로등에도 도자기, 주차장 주차구역에도 도자기로 보물 찾기 하듯 거리 곳곳에서 도자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마다 볼거리가 다양한 이천 도자예술마을은 거리가 아름다워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도자 작품도 감상했던 이천 가볼 만한 곳입니다.
예쁜 그릇에 담겨 나온 반찬은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예스파크로 이천 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들썩거리겠죠.
공방마다 개성이 뚜렷한 작품이 전시되어 보는 재미가 있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상시 할 수 있습니다.
물레 체험, 완성된 도자기에 나만의 디자인을 그려 넣는 도자기 페인팅과 야외에서 직접 도자기를 구워보는 노천 소성 체험도 있어 도자기 제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곳곳이 포토존으로 인증샷 담기 좋은 마을로 자연 풍경도 마을을 닮은 듯 아름답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갈만한 예스파크로 갈 때는 연인 멋지게 담아주기 위한 사진 구도, 배경 등 미리 알아가면 점수 많이 딸 것 같습니다.
도자 상가만 있는 게 아니고 먹거리와 카페도 있습니다. 일반 상가처럼 많지는 않습니다.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는 푸드트럭과 한식, 분식, 커피 및 디저트의 푸드존, 판매존 푸드마차를 운영한다고 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시 이천 도자기 작품을 볼 수 있는 예스파크인데 이천 도자기축제 때는 특별히 대한민국 명장 및 이천시 명장 작품, 이천 현대 작가 작품과 해외 도자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0여 개의 도예 공방이 참여하여 특색 있는 도자기 전시를 하고 판매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작품과 체험도 할 수 있어 4월, 5월 연휴 이천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본 콘텐츠는 이천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으로 이천시의 공식적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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