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 경북 생태관광지 총정리
영덕 국가지질공원 신규 지정!
경북 생태관광지 총정리
Good news-!
지난 11월 27일
경북 영덕군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영덕은 국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1️⃣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운용 및 주민협의체 운영
2️⃣자연환경 해설사 양성 및 주민역량 강화 지원
3️⃣정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 기반 조성 사업
우선 지원 대상 예정 등
특히, 이 일대는 해양 생태관광 개발의 황금기에
들어선 것 같은데요!
영덕 해맞이공원과 대부정합 등
영덕군 11개 지질명소가 포함된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고,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정기총회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최종 승인까지 난다면
이번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선정된 것까지 하여
경북 동해안 생태관광 발전에 시작점에 있는 것이죠!
그리고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영덕군 일대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지질학적 가치가 크고
✔️해안 도로와 블루로드와 같은
자연 친화적인 해안 트레킹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죠.
이 일대에는
영덕 해맞이공원, 경정리 해안, 죽도산, 고래불해안 등의
지질명소가 있어 아름다운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죠:)
이렇게 경북은 총 4곳의
환경부 선정 생태관광지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진 왕피천 계곡(2013년)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2018년)
▫️문경 돌리네습지(2023년)
▫️영덕 동해안 국가지질공원(2024년)
영덕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이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먼저 선정된 3곳은
각각 어떤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
경북에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울진 왕피천계곡
울진 왕피천계곡은
동해로 흐르는 울진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대한민국 최대의 자연림과 청정 하천을 보유하고 있죠.
멸종 위기종인 산양, 수달 등
멸종 위기 야생동물 16종을 포함한
총 1,99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여
생태적 보존가치가 높습니다.
건강한 생태관광을 유지하기 위해
왕피천계곡 내에 위치한 굴구지마을은
2016년 1월 생태마을로 지정되어
왕피천 유역을 보전하며
생태탐방 및 산촌체험 과정을 운영하는 등
활발한 생태관광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
영양 밤하늘·반딧불이 공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Dark Sky Park)으로,
빛 및 공해가 적어 별 관측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돼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는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죠🌟💫
영양군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 체험 등이 있어
별 생태관광지의 대명사랍니다!
문경 돌리네습지
문경 돌리네습지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우곡리의 석회암 산지 굴봉산 정상부에 위치한 내륙·산지형 습지입니다.
'돌리네'란 석회암 지대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이나 지하수 등에 녹아 형성된
접시 모양의 웅덩이를 말합니다.
문경에서는 호계면 선암리, 부곡리와
산북면 우곡리 일대에 돌리네가 밀집 분포하고 있는데,
이 중 산북면 우곡리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만이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문경돌리네습지 바닥에 석회암 풍화 토양인
*테라로사가 미세하게 쌓여 불투수층을 형성하고 있어
습지 수를 유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라로사 :
빗물이나 석회수에 의해 석회암 탄산칼슘이 녹아
규산, 철 등의 불순물들로 이루어진 석회암 지대의
점토질 토양
때문에 문경돌리네습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 및 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죠:)
경북의 다양한 생태관광지!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생태를 보호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개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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