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희 완료/ 밀양 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 관광+체험은 밀양시 관광협의회

밀양은 생태 도시이자 요가 도시입니다. 밀양 위양지는 힐링 명소이자 데이트 명소& 사진 담기 좋은 최고의 생태 관광지인데요. 밀양시에서 주관하는 가을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밀양시 관광협의회가 진행하는 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에 동행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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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 코스: 밀양 아리나 요가 테라피-> 위양지 둘레길 생태해설 -> 말보르 승마장 체험( 승마+ 피자 만들기+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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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위양지 요가 테라피는 생태관광 힐링 명소인 천년의 숲 위양지를 중심으로 생태탐방과 둘레길 탐방+ 요가 체험을 연계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양시 생태관광 활성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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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에 진행되는 위양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관광객 대신 밀양시 관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중 1학년~4학년까지 285명 어린이와 함께하며 밀양시 관광협의회 진행으로 8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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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부터 기분 좋은 굿바비 캐릭터 핀과 굿바비 샌드 간식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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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굿바비 샌드는 밀양 대표 농산물인 대추 사과 딸기 맛 3가지로 밀양 여행 기념품으로 구입하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구매처는 '호밀당'과 '굿모닝쥬스앤 브런치' 상점으로 밀양 영남루 주변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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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0개 한 박스 17,000원/ 낱개 구매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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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을 마친 저학년 위주로 평일 오후 3시 30분에 집결하여 저녁 7시까지 3시간 30분에 걸친 관광+ 체험을 즐길 수 있었던 밀양 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의 첫 코스는 공연 예술의 요람인 밀양 아리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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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와 2회차는 밀양 시내에서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하는 밀양시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체험 장소는 밀양 아리나 성벽 극장 아래 전시실을 대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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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이 요가 도시라고 해도 저학년 아이들의 수업에 관한 집중도가 아주 높아 놀랐습니다. 특히나 몸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따라하는 모습에 요가 도시 아이들은 다르다 싶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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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밀양시 관내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요가 수업을 자주 접하다 보니 가능 한 듯합니다, 밀양시 관광협의회의 요청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게 만드는 요가 선생님의 수업 진행 방식이 아이들을 집중하게 만든 이유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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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광협의회에서 진행하는 밀양 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 관광+체험의 두 번째 장소는 밀양 최고의 커플 여행지이자 힐링 명소인 위양지 둘레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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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탐방 프로그램 첫 시작은 연못의 축조 연대와 못 안에 완연한 정자 '완재정'에 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위양지 숲길에 자생하는 나무들 이야기로 진행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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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것은 밀양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이나 선생님 중에도 생태관광 일번지인 밀양 위양지를 처음 방문해 본다는 사람들이 있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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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어른이 데려다주지 않아서이고, 선생님은 관광철마다 때를 놓쳐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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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퀴즈 문제를 맞히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이 못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귀를 쫑긋하는 모습들이 참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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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에 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봉사 차원에서 기회를 주는 자체도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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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에 상품이 걸려 있으니 떠들던 아이들도 해설사 선생님과 눈이 마주치자 자세를 바로잡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순진함을 발견하기도 했는데. 아이들이라 가능 한 것일 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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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관광으로 반나절 나온 소풍에 가장 이쁜 장소에서 아이들의 인증 사진도 빠질 수 없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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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일 24년 10월 29일

10월 마지막 주 밀양 위양지는 단풍으로 곱게 채색이 되어 가고 고요한 저수지 위를 유영하는 물새들이 아이들에게 멋진 눈요깃거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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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정자에 앉아서 퀴즈도 맞히고 위양지에 서식 중인 남생이 이야기도 들으며 둘레길 생태 탐방 코스도 천천히 마무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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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밀양 관광명소 위양지 단풍 구경으로 찾으신다면 11월 첫 주말부터 볼만할 거 같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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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관광협의회의 가을 밀양 위양지 생태관광 요가 테라피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스는 평일 기준으로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던 말보르 승마장의 승마+ 피자체험+ 스파게티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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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르 승마장의 체험 순서는 먼저 주어진 재료로 강사님이 설명에 따라 피자를 만들고 굽는 동안에 승마 체험하는 순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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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신이 나지만 선생님들도 모처럼 즐거운 체험을 하는 것이라 모 센터 선생임은 밀양시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엄지 척을 해주시며 주변에 알려주고 싶다는 말씀도 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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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 체험에 가장 어린 나이로 참가했던 아이는 자신이 먹을 피자 번호를 꾹꾹 눌러두고 두 번 세 번 확인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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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만들기 체험이 끝나면 승마장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승마에 관해 두려움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말이 결코 무서운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고 안전 수칙을 설명하는 시간부터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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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앉은 순서대로 강사님과 아이 두 사람이 한 조(3인 1조)가 되어 움직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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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말보르 승마장 체험은 보통의 체험장이 한 번만 돌 수 있는데 반해, 두 바퀴를 돌려주고 아이가 직접 말을 몰며 두바퀴를 돌아 보게 하고 세심하게 말과 교감하게 하는 코스로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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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체험이 끝나고 유독 말에 대해 두려워하던 아이가 있었는데, 강사 선생님이 차근 착근 말과 교감하는 방법부터 일러 주시더군요. 용기를 얻은 아이가 말을 타는 모습에 모두 박수를 보내고 한 사람도 낙오자 없이 무사히 체험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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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승마 체험 후에 기다리는 것은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 식사였어요. 승마체험으로 더러워진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체험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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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고 화덕에서 구워서 더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니 어른도 이 순간만큼은 참기가 힘들 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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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말보르 승마장에서는 피자 체험 후에 스파게티도 양껏 먹게 해 주셨는데요. 이날 아이들의 식성이 어른을 능가한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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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르 승마장 체험은 2인 이상 가능하지만 피자체험과 스파게티 시식 체험을 병행할 경우에는 20인 이상 단체만 가능하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시SNS알리미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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