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부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기준 중위소득 50%이하 및 사각지대발굴)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있는 가구에게 구급함과 체온계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정 내 생활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가구 구성원의 건강한 생활을 지키고자 실시되었는데요~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상처 소독제를 비롯한 응급약품과 랜턴 등 안전물품이 포함된 구급함과 체온계를 전달하고, 복지 및 건강상담을 병행하였습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한 조부가정의 어르신은 “혼자서 손자를 돌보다보면 종종 작은 상처만으로도 당황할 때가 있다.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어 고맙고, 마음의 위로가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부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하여 부암동주민센터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있는 가구는 이웃사회의 돌봄과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이므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방법을 꾸준히 실천할 것입니다.

문 의 : 종로구 부암동주민센터 02 - 2148 - 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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