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에서 만난 감동의 창극 | 남원에 새 봄이 들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 5월 12일에 열린 남원 춘향제에서 감상한
창극 '남원에 새 봄이 들어' 공연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춘향제는 특히 아름다운 봄날의 남원 풍경과 함께 더욱 특별했답니다.
지금부터 그날의 감동과 아름다웠던 풍경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남원 춘향제는 매년 봄과 여름 사이에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축제로 유명합니다.
올해도 예외 없이 많은 사람들이 남원을 찾았는데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봄의 기운이 가득한 남원의 풍경에 감탄했습니다.
봄의 푸르름과 알록달록한 봄꽃들로 가득한
남원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춘향제로 구경하러 온 수많은 사람들이
요천의 뚝방길을 걸으며 즐겁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춘향제의 분위기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이었어요.
전통 한복을 입은 사람들, 다양한 전통 놀이와 음식 부스들이
행사장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원 주변은 특히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그리고 광한루 앞에는 대형 무대가 설치돼
창극 ‘남원에 새 봄이 들어’ 공연이 진행 중이었어요.
공연이 열린 장소는 남원의 대표적인 야외 무대인 광한루원이었어요.
푸른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국악 연주단의 연주가 시작되었고
관객들은 모두 숨을 죽인 채 무대를 지켜봤습니다.
더운 날씨라 관객들은
모두 외곽의 그늘이 있는 곳으로 대피를 했음에도
이몽룡과 나무꾼 역의 배우들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분위기로 열연을 펼쳤어요.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이몽룡이 남원을 다시 찾으며 춘향을 구하려는 장면이었어요.
이 장면에서 배우의 열연은 정말 감동적이었고
관객들은 숨을 죽인 채 그를 응원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남원의 새 봄을 노래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 장면에서는 관객 모두가 기립 박수를 보내는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창극 '남원에 새 봄이 들어'는 정말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모든 배우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워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거기에 맞춰 한 시민분도 흥겹게 춤을 추시네요^^
창극 '남원에 새 봄이 들어'는 배우건 관객이건
모두 즐거워한 공연이었어요.
이몽룡과 춘향의 사랑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새롭게 해석한 이 작품은
남원의 아름다운 봄날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남원 춘향제에 가장 잘 어울리면서
춘향제의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내는 무대가 아니었나 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여운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항상 아쉬움을 남기는 듯 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또 이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남원 춘향제를 방문할 기약을 하는 것이겠죠?
내년에도 다시 남원을 방문해 창극 '남원에 새 봄이 들어'를 봤으면 좋겠네요.
늦봄의 더위와 풍경, 남원이 가진 전통의 멋이 어우러지는
춘향제는 방문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주네요.
여러분도 내년 춘향제에서는 꼭 한번
이 아름다운 축제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춘향제는 남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춘향제 기간 동안 남원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광한루원 외에도 춘향테마파크, 춘향문화관 등
남원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춘향전의 주요 장면들을 재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더불어 광한루와 예촌은 춘향과 판소리의
전통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가득했어요.
남원 춘향제에는 광한루만 있는 것이 아닌
남원 시내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며
광한루원 외에도 춘향테마파크, 춘향문화관 등
남원의 주요 명소들에 이벤트가 가득합니다.
내년 남원 춘향제를 꼭 방문하셔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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