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일 전
넘은들공원 책쉼터 문화 프로그램 ⚪ 아이와 함께 주방비누 만들기✨
넘은들공원 책쉼터
📚 문화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주방비누 만들기 ⚪✨
날씨가 더워지면서🌞💦
한낮을 피해 오후 시간에
아이와 넘들은공원으로
자전거를 타러 가거나
운동을 하러 자주 가는데,
책쉼터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양천구 책쉼터는
공원에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유연한 문화 공간으로
양천구는
2020년 개관한
양천공원 책쉼터를 시작으로
넘은들공원 책쉼터(2021년),
용왕산공원 책쉼터(2022년),
파리공원 책쉼터(2022년),
오목공원 책쉼터(2023년)
총 5개소의 공원 내
책쉼터를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양천구 책쉼터
6월 문화 프로그램을
참여했답니다.
양천구 책쉼터
각각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저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을 거 같더라고요😊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는
소창 수건만들기와,
주방 비누와 비누망 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주방 비누와
비누망 만들기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려고 신청했어요~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문자를 받고
비용 유무에 따라
재료비를 접수하면
끝난답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넘은들공원 책쉼터
📌 위치
양천구 남부순환로 634
(양천구 신정동 1286)
넘은들공원은
낮은 동산 느낌이라서
평소에 가볍게
운동하기 편한 곳이랍니다.
넘은들판쪽에는
농구골대가 있어서
하교한 학생들이 농구나
기타 공놀이도
자주 하는 공간이에요.
저도 학생 때
자주 놀던 곳인데
몇년 전에 새롭게
단장을 하면서
공중 화장실도 설치하고
넘은들공원 올라가는
길목에 넘은들공원
책쉼터까지 설치해서
더욱 깨끗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된 거 같아서 좋더라요.
넘은들공원 책쉼터는
이용시간 내 방문하여
자유롭게 책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저는 제가 신청한 날짜에 맞춰
문화프로그램에
참여 했어요.
6월 넘은들공원
책쉼터에서 진행된 수업은
가족 참여수업으로
참가팀 모두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였답니다.
먼저 환경을 생각한
주방비누 만들기를
진행하였어요.
주방비누는
콩식용유, 팜유, EM유화수
그리고 찬밥을 이용해
만들었답니다.
재료는 저울을 이용하여
직접 계량하여 넣는데
몇가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식용유는
새식용유를 사용하는데
혹시 폐식용유를
사용해도 되는지
물어보니
주방비누로 사용하는 목적이니
폐식용유보다
새식용유 사용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밥을 넣는
이유도 궁금했는데
전분기가 필요하기 때문에
쌀밥을 조금
넣어준다고 해요.
인체에 무해한
착한 미생물 EM과 팜유
콩식용유를 순서에 따라
같이 계랑하고
비누반죽을 섞은 후
준비된 용기에
비누반죽을 넣어
굳히면 완성!
일정 시간 동안
반죽은 잘 말려주고
굳은 후 적당한
두께로 잘라 숙성하여
사용하는 비누랍니다.
비누가 굳혀지는 동안
삼베실로 만든
주방비누걸이대도
만들었어요.
저는 삼베 실을 규칙적으로
묶으면서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집중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보니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거의 만들어서 완성!
친환경 천연 재료로 만든
비누는 첨가물이 없어
친환경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숙성을 거치고 보관 할 때
잘 건조하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삼베로 수세미를 만들어도
미세플라스틱이
전혀 나오지 않고
거품도 잘 나서
천연 삼베를 이용하는 게
참 좋을 거 같더라고요.
환경을 생각하는 재료로
직접 주방비누와
비누망을 만드니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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