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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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일 날씨가 눈이부시게 맑은하루였습니다.

손톱만한 길꽃송이들이 흔들흔들 섬세하게 춤을 추는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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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1일 8월의 마지막 토요일

2024년 제 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보러 삼척해변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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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 2시부터 단편영화본선진출작을 상영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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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소리 철썩 야외에서 영화를 보니, 자유롭고 개성있는 기분에 색달랐습니다.

신인감독님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에 나역시 응원하는 기분으로 설레여하며 관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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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분 내외의 자유주제의 단편영화들 신인감독님들의 시선 메세지들을 따라 저 역시도 몰입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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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 앞으로 쭉쭉 롱런하는 삼척의 영화제로 자리잡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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