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 가까운 곳으로 떠나 보는 댓재공원 여행 | 삼척 가볼만한곳

하늘아래 가까운 곳으로 떠나 보는

삼척 댓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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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뚫린 하늘아래 시원한 자연바람을 느낄수 있는 곳,

동해와 삼척의 시내풍경을 높은 산자락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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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하장면과 미로면의 경계선에 있는 댓재공원,

오늘의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전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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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재공원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 산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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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10m의 높이에 위치해 있는 댓재공원은 미로면과 하장면을 사이에 둔 장소입니다.

고불고불, 그 옛날 대관령 고갯길보다 더 고불거리는 길을 따라 하늘끝까지 올라가다보면 만나는 이곳은

어찌보면 하장이라는 마을 입구에 들어섰다는 것을 알려주는 알림표 같은 곳이기도 한데요

힐링 810 댓재 라는 조형물아래 공원을 둘러볼수 있게 꾸며져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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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꼭꼭 숨어있는 하장이라는 마을을 늘 궁금해 했었는데요

뚜벅이 신세라 궁금한만 잔뜩 묻어두고 와보지 못했던 곳에서 모처럼 여행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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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댓재공원 가볼게요.

공원앞 도로건너편쪽에는 두타산 산행을 위한 등산로입구도 보이는데요

언젠가 이곳을 통해 등산도 한번 해봐야겠다는 여운도 남겨보며 공원을 둘러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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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에 약한 저를 민망하게 하는 비석이 입구에 떡 하니 버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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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頭大幹(백두대간)댓재"

한자가 쉬워서 그나마 쉽게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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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영서와 영동을 잇는 주요 관문으로 산촌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댓재라는곳의 유래를 살펴보면

대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죽전' 또는 '죽치령'이라고 말한다네요.

이곳의 조형물이 꾸며진 의미가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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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가볼만한곳 댓재공원을 둘러볼때 즐길수 있는 3가지 포인트를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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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삼척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에 올라 인증샷 찰칵!

겹겹히 둘러쌓인 산등성이의 아름다운 자연도 사진으로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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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위에서 눈에 담기는 풍경도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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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지요?

전 전망대 아래서 산풍경을 한컷 담아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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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즐길 포인트는

전망대 아래 데코에서 망원경으로 관찰할수 있다는것.

저멀리~~ 울릉도도 보인다고 하니 보고싶다면 하늘이 맑기를 기도해야 할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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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보고 싶어서였는지

순수한 아이들은 망원경으로 열심히 아주 열심히 무언가를 쫒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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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예쁜 산들만 눈으로, 사진으로 가득 담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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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이 없어 살짝 더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세번째로 즐겨보는 포인트는 근처카페에서 시원한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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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카페 라고 이름지어진 예쁜 이곳에서 잠시 목을 축이는 중입니다.

커피도 커피지만 주문을 시켜놓고 내부를 구경하다보니

지역특산물을 진열해두고 상품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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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페 내부의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그것만으로도 눈구경 시원하게 했어요

건강 건강해보이는 지역특산품도 둘러보며 사지도 않을거면서 괜히 이것 저것 물어보며

주인장을 귀찮게도 했지만 오히려 반가워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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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으로 더위를 식히며 그렇게 여행을 끝내고

하장이라는 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다음 걸음을 옮겨보며 이곳에서는 안녕을 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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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피할수 있는 그늘막이 없어서 여름에는 살짝 더울것 같아서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이곳에 올라보라고 추천해보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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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겨울날 이곳 풍경도 너무 멋진 절경을 우리에게 선물할 것 같은

삼척 가볼만한곳 댓재공원으로 여행을 다녀와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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