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진심인 홍성군SNS서포터즈 김태상입니다.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아시나요?

홍성에 새로 생긴 특별한 체험관입니다.

작년 7월에 개관했으니 이제 6개월 조금 지났네요.

체험도 정말 다양하니 천천히 돌아볼까요

특히 한복체험과 공방 체험은 매주 월요일만 쉬고 상설로 운영하니 넘 좋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일요일에 찾아갔는데 공방 체험과 한복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일요일은 문을 닫으니 참조하세요 카페와 식당,

그리고 새로 생긴 기념품 숍은 평일에만 운영을 해서 조금 아쉬웠지요.

오늘의 대문 사진은 우리 가족입니다.

이렇게 예쁜 한복을 무료 체험할 수 있다니 완전 횡재한 기분입니다.

기품이 느껴지는 좋은 한복이었습니다.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빌려주니

한복 촬영하고 싶으신 분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가세요.

홍주천년문화체험관 외관입니다. 규모도 크고 웅장합니다.

지붕은 우리의 전통양식 기와를 선택했고, 빨간 벽돌이 주는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이런 곳에 무료 체험관이 있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천천히 돌아볼까요.

홍주천년문화체험관 바로 앞에는 실제로 홍주읍성이 있습니다.

바로 길 건너에 있어서 한복체험을 한다면 여기서 사진촬영을 하면 됩니다.

지하 1층에는 농특산물이 전시되고,

1층에는 홍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오관리상점과 전통식당이 있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만 운영을 해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양한 굿즈 상품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방문한 일요일에는 문을 닫으니 넘 아쉬웠습니다.

홍성에 온 김에 농특산물도 구입하면 더 좋았을 텐데 어머님이 무척 아쉬워하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전망대에 벤치가 있어서 여기서 날씨 좋을 때는 쉬어도 됩니다.

바로 앞에 홍주성이 있어서 홍주읍성을 바라보아도 되고,

2층에 공방과 한복 체험관 그리고 카페가 있습니다.

카페는 평일에만 운영하니 참조하세요

제일 먼저 카페가 보이네요.

여기서 차 한잔 마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넘 아쉬웠지요

아쉬운 마음에 창문을 통해 실내 일부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런 분위기 카페였군요 안쪽으로는 테이블이 있고

창 바깥쪽으로 창문을 통해 혼자서도 충분히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새로 생긴 기념품샵도 있는데, 여기도 일요일에는 문을 닫아서

창문을 통해 실내 일부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예뻐 보이는 소품들이 많이 보이네요.

얼핏 보아도 예쁜 물건들이 많이 보이는 걸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방 체험하러 가볼까요

공방 체험관/한복 체험관 운영시간

하절기 10시 ~ 17시

동절기 10시 ~ 1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먼저 체험 공방으로 가볼까요!

규모만 보면 체험 공방이 가장 넓었습니다.

조명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카페 분위기도 나네요

전통 갓, 배씨댕기, 나무 보석함, 문자도 스크래치, 부채 만들기 등

정말 다양한 체험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부채 만들기를 선택했습니다.

부채 만들기 체험은 3천 원입니다.

이미 만들어 놓은 부채에 원하는 색감을 색칠하는 체험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체험인데 우리 가족은 여행블로거 가족답게 이런 체험 좋아합니다.

고마운 가족들이지요.

< 무료 한복체험 >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우리 가족은 바로 옆에 있는 한복 체험관으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여기가 메인 체험관입니다. 너무 좋더라고요.

이렇게 좋은데 3월 말까지는 무료 체험입니다.

그 이후로도 체험비가 5천 원이라니 부담 없이 한복을 입어볼 수 있습니다.

남산 한옥마을 한복체험은 1시간에 만 원이라

그것도 착한 가격이라고 좋아했는데 여기는 2시간에 무료입니다.

신발이나 모자 갓등 소품들도 전부 무료로 빌려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어머니와 여동생만 체험을 하겠다고 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여동생 남편까지 합류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가면 더 좋을 겁니다.

일단 한복을 무료 체험할 수 있고, 시간도 넉넉하게 2시간 무료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홍주읍성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서는 몇 장만 보여드리지만 가족 전부가 한복을 입었으니

얼마나 많은 사진을 담았는지 모릅니다.

1시간 정도 촬영한 것 같은데 100장도 넘게 담은 것 같습니다.

홍주읍성에는 이런 운치 있는 우물도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인증 사진을 안 담을 수 없지요

오늘의 마지막 사진은 우리 어머님입니다.

오랜만에 한복을 입으셨다고 좋아하시네요 칠순잔치 때 한복을 입었으니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었다고 좋아하시니 우리 가족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홍성에서 가족이 함께 한복체험을 하고 싶다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을 강력 추천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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