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휴식 공간 , 시민들의 휴식을 책임지는 휴식 명소 영신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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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휴식 공간 ,

'영신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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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하천 영강 주변으로

주민들을 위한 쉼터 조성이 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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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영신 유원지, 영신숲으로 불리고 있는 곳으로

문경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 공간과 추억의 오리 보트도 있는

지역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 정도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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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에 좋은 길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소풍 오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 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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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유원지 입구에 들어서면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일광욕하듯

귀여운 오리 보트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외 오리 보트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오리 보트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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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변에 조성된 영신유원지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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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숲의 유래는 조선 선조 시절 고성군수를 역임한 고흥운 선생이 낙향하면서

영신 들에서 땀을 흘리며 일하는 농민들을 안타깝게 여겨

영강 변에 소나무를 심어 그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한 것이 시초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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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생겼으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다시 옛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향토 수종으로 바꾸어 심고 정비를 해 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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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유원지는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금연, 금주, 취사 행위, 소각 행위는 삼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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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목줄을 꼭 챙겨주시고, 배변 봉투 필수입니다.

유원지 내 시설을 아끼며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분리수거를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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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컨테이너에서 오리 보트 요금을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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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유원지에는 곳곳에 분리수거함이 준비되어 있고,

유원지 관리원이 계셔서인지 주민들이 숲을 아껴서인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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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은 속리산에서 발원해 농암면 쌍곡계곡을 흘러

농암면과 가은면의 경계에서 동북쪽으로 흘러

마성면 신현리 고모산성 부근에서 북쪽으로 흘러오는 조령천과 만나

문경 시내 동쪽에서 흘러내려 낙동강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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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보트를 타고 만나는 자연경관은 바쁜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날리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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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쉼터 같은 영신 유원지, 지역 분들이

시원한 공간에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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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아래 테이블에서 바둑을 두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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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을 따라 강변에는 벤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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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물멍 명소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유유히 흐르는 영강을 바라보며 물멍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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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여행을 다녀 보시면 아시듯 대한민국은 공중화장실 문화가 세계에서 손꼽힙니다.

영신 유원지 화장실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고 휴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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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앞 중앙 광장 느티나무 그늘에

유원지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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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강화 운동, 역기 밀어 올리기, 허리 돌리기,

역기 올려 내리기, 윗몸일으키기 등으로 구성된 운동기구시설들의 모습

저도 허리 돌리기를 하며 장거리 운전에 지친 근육을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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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유원지에는 영강을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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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풍교 인증센터에서 출발해 충주세계무술공원까지 99km

새재 자전거길 일원으로 레저스포츠 즐기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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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길옆으로 맨발 걷기가 가능한 흙길이 준비되어 있고

건강을 챙기는 주민의 모습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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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 숲 체육시설 뒤편으로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고

나무데크로 연못 위를 걸어갈 수 있게 설치되어 있는데

연못 안에는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자라는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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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금지 표지판이 설치된 모습,

몇 년 전만 해도 환경 인식이 없어서 공원에서 취사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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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소나무 그늘에 평상이 준비된 공간,

돗자리 하나 챙겨와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죠

이곳에 누워만 있어도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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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개울도 흐르고 있는 모습,

날씨가 더워서인지 추억이 되살아 놔서 그런지

양말을 벗고 발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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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길은 어르신들 전동카도 다니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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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물놀이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으나,

영신 유원지 앞 영강은 물놀이 금지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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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는 인명구조 장비 거치대가 설치되어 있고

튜브와 안전 조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혹시 물이 빠진 분이 계시면 인명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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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녀온 영신 유원지에서

빠르게 창공을 날아가는 무선 비행기 조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면 즐거워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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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 제1구곡인 영신숲 영신 유원지는 맨발 걷기, 오리 보트 타기, 자전거 타기,

가족들과 소풍 즐기기 좋은 명소로 문경시민들의 휴식을 책임지는 공간이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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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 오시면 영신 유원지에서 잠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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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