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천대교 뷰를 볼 수 있는 바다 조망 명소!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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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방문해 봤습니다.

이곳은 광활하게 탁 트인 서해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

앞에 인천대교까지 있어서 뷰가 굉장히 멋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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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름이 비슷한 1,2,3,4,5호 공원들이 많아서 사실 큰 기대를 안 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뷰가 너무 좋아서 대만족인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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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가슴 뻥 뚫리는 시원한 서해바다 경치를 감상해 볼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안 담길 정도로 뷰가 광활했는데요.

이날은 만조라서 바닷물이 가득 찬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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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인천대교가 길게 쭉 이어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일몰 시간대에 와서 낙조 감상해도 정말 황홀하고 힐링 될 것 같습니다.

인천대교는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로 '바다 위의 하이웨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총연장 12,300m, 왕복 6차선 도로로 한눈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긴 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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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에 이렇게 멋진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명소가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바닷바람 쐬며 기분전환하러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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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인천대교 야경이 무척 궁금했는데

다음에는 밤에 방문하여 인천대교 야경도 감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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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트램펄린이 있어서 아이들이 방방 뛰며 신나게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혼자 바람 쐬러 오기에도 좋지만, 주변 시설이 잘 되어있고 깔끔해서

아이와 함께, 또는 부모님 모시고 가족끼리 나들이하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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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걸을 수 있는 길 외에도 근처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다리와 데크,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변을 산책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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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하나 있는데 안에 있는 화장실만 현재 이용 가능했습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에서 관리하는 화장실로, 18:50까지만 입실이 가능합니다.

바로 앞이 바다라 카페로 활용되면 오션뷰 카페로 인기가 무척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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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로 여행 오면 항상 센트럴파크나 트리플 스트리트 등 유명한 관광지들만 갔었는데

앞으로는 바다 보러 이곳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도 여행 코스로 넣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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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에 그늘진 곳이 많지 않은데 가끔 이렇게 동남아 여행 가면 볼 수 있을법한

그늘막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다만 높이가 낮아서 이쪽에서 쉬는 건 조금 어려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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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산책로가 매우 길기 때문에 걷는 것뿐 아니라 자전거 타며 라이딩 코스로도 좋아 보였습니다.

햇볕이 강한 여름에는 모자나 양산 등을 챙겨와서 산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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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며 산책로를 걸어보고, 건물 뒤쪽으로 와봤습니다.

산수원이라는 이름의 공간이었는데 분재정원에 온 것 같은 멋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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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와 함께 가족끼리 놀러 오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주변 면적이 매우 넓다 보니 아이들 자전거, 인라인, 킥보드 등을 타고 놀기에도 좋고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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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수변공원에 무료로 넓게 마련되어 있어 자차 이용해서 접근하기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또 주차하고 바로 앞이라 가깝고 좋았습니다.

아직 방문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멋진 바다 경치와 인천대교를 볼 수 있는

송도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방문해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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