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우주도시의 시작!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방문기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4 대전사이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로서 2024년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와 엑스포과학공원 그리고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렸는데요. 과학기술 전시체험과 경진대회, 버스킹 강연 등 올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첨단산업과 과학체험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 (DCC) 제2전시장입니다. 이곳에서는 대전 SAT(위성)과 함께하는 우주항공 특별전, 대덕특구 특별전, 과학체험이 진행이 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스는 드론과 항공우주 관련 특별전이 열리는 곳입니다. 드론을 직접 조정하며 비행을 체험하는 활동부터 대한항공기술연구원이 준비한 대한항공의 비행기와 드론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주시대를 선도하고 글로벌 우주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에서 펼쳐진 행사답게 다양한 항공우주 관련 산업과 모형들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다양한 연구소와 연구원, 기술원 그리고 과학관련 분야 기업과 협회 학생 동아리까지 참여하여 과학체험부스가 운영이 되었는데요. 과학의 원리를 즐겁게 배울 수 있고 또 대전에 소개한 연구소의 연구 분야와 성과를 살펴보는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재미있는 과학실험에 참여하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어린이들까지 과학도시 대전에서만 누릴 수 있는 큰 혜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와 꿈씨 패밀리도 행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꿈돌이 근본 웹툰 꿈돌이 Saga, 대전의 기술만으로 인공위성을 제작, 발사, 관제가 가능한 대전샛1호 등 또 꿈씨 패밀리 홍보관에서 다양한 인형과 굿즈 상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고 지구를 위한 올바른 기후 행동을 배울 수 있는 체험부스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직접 자전거로 자가발전을 전기를 만들어내야 만들 수 있는 솜사탕 체험입니다. 또한 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에서 소개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생활습관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에너지, 소비, 자원순환, 수송 4가지 분야로 나뉘어져 있는 실천방안을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실천해 보면 좋겠죠?
*탄소를 줄이는 생활 습관
에너지 |
- 난방온도 2도 낮추고 냉방온도 2도 높이기 - 세탁기 사용 횟수 줄이기 - 물은 받아서 (양치컵, 설거지통) 사용하기 - 냉장고 적정용량 유지하기 |
소비 |
- 중고제품 이용하고, 안 쓰는 제품은 나눔하기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과대포장 제품 사지 않기 - 우리나라, 우리 지역 식재료 이용하기 |
자원순환 |
-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하기 - 장바구니 이용하고 비닐 사용 줄이기 -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 음식 포장 시 1회용품 줄이기 |
수송 |
-개인용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과 휠 정기적으로 점검하기 |
현장에서는 다양한 퀴즈쇼와 경품추첨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초성으로 알아보는 과학퀴즈를 관람객들과 풀어보며 꿈돌이가 나눠주는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었고요. 대한민국 5대 국립과학관이 통합해서 만든 국립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통해 온라인에서 과학문화와 교육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과학놀이터도 운영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축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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