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과학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던 '2024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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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8일(금)부터 10월 24(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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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올해로 27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입니다. 미래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이며, 신기술이 어우러진 개막행사를 비롯해, AI·로봇·드론·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전시체험과 과학 경진대회, 과학자 버스킹 강연 등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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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현장등록을 통해 입장 팔찌를 받고,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될 프로그램 표를 확인하고 축제장으로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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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만나본 것은 대전에서 떠나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한 모션 어트렉션 영상 체험관이었습니다. 4D 상영관에서 실감 나는 우주유영을 하며 우주기술에 대한 설명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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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입니다. 인공위성을 만들어 보면서 인공위성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 활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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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체험존과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공룡들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소리를 내며 움직이니 더욱 생생하게 살아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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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누리호를 색칠하고 QR코드를 통해 내가 만든 누리호를 발사시켜보는 재미있는 증강현실 체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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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에서 AI의 발전을 빼놓을 수 없죠? AI를 통해 간단한 영상과 음악도 만들어보았는데, 짧은 시간 안에 내가 원하는 대로 영상을 만들어주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AI의 발전은 어디까지일지 궁금해지는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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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체험관에서는 도움을 받아 직접 드론을 조정하며 게임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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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단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차도 만나 보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운행되고 있어 궁금했는데 자율주행 차도 따로 면허시험이 있다는 사실이 당연한듯하지만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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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축제장 내부에는 다양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체험장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러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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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에서 사이언스페스티벌을 즐기고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나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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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우주비행사 특별체험존, 천체망원경의 구조와 종류도 찬찬히 살펴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의 세계 부스 등 다양한 부스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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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이지만 막상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직접 보고 경험해 보니 그 어떤 것보다 실생활에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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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속에 숨겨져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임을 깨닫게 해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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