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울산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바로 선바위인데요.

얼마 전에 방문했더니 여전히 우뚝 서 있는 선바위 주변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더라고요.

그 주변에는 선바위 공원도 생겨 산책하기에도 딱이었어요.

강 주변에 있는 숲속 길이라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그늘도 어느 정도 있어 가볍게 운동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선바위 공원 안에는 도담도담 숲체험원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체험 및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도담도담 숲체험원의 메인 시설인 숲 오두막 체험 놀이대는 직접 오두막까지 올라가기 위해 많은 그물을 지나가야 하더라고요.

나름 모험을 즐길 수 있어 승부욕 있는 아이들에게는 꼭 넘어야 할 산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다음으로는 짚라인 체험대가 있었어요. 이건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한 시설이라고 생각을 해요.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해 다른 아이들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이용하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선바위 공원 곳곳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있었어요. 바닥에서 찾은 무당벌레와 장수풍뎅이가 있었고요.

나무에 앉아 있는 고추잠자리도 찾을 수 있었어요.

해먹도 준비되어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답니다.

숲체험원에 있는 테이블답게 나뭇잎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잘 어울렸어요.

쉼터이나 대피소로 이용할 수 있는 오두막도 있었어요.

선바위 공원 내에 있는 도담도담 숲체험원은 나무로 만들어진 시설이 많기 때문에 특히나 불조심을 해야 하는 장소랍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불을 피우는 행위는 절대 하면 안 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장소인 만큼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질서를 지키면서 이용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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