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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SNS 서포터즈

지니어스 5기

박영균님의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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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니어스 5기 박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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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햇빛이 제법 따사롭지만 그래도 아직 불어오는 바람에 시원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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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겨하는 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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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저는 부산진구를 끼고 있는 큰 산인 백양산에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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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전경을 잘 담고있는 백양산(애진봉 전망대)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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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白楊山)

부산 부산진구(釜山鎭區)와 북구(北區) 사이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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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42m. 다대포(多大浦)에서 끝나는 태백산맥 말단부에 솟아 있는 산으로 동쪽 기슭의 성지곡(聖池谷)을 끼고 금정산(金井山:796m)과 마주한다. 성지곡 일대는 어린이대공원으로 개발되어 조림에 의한 삼나무 ·전나무를 비롯한 수림이 울창하고, 남쪽 기슭에 가까운 산허리에는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仙岩寺)가 있다. 산록 저지대는 개발이 되어 시가지화한 곳이 많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백양산 [白楊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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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구들과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부암동에 위치한 선암사라는 절에 주차 후 등반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본 게시글은

선암사 주차장을 기준으로 출발하여 애진봉을 찍고

정상까지 향하는 루트 중 하나를

설명해 드리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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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및 출발지 정보

선암사 주차장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산로 138

주차비 별도 x

주차장 내 화장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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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넓은 편이고 주차장 만차 시 갓길에 차들이 대져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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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차를 대고 화장실 옆 왼편에 위치한 등산로 입구를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 보이는데 사진에 보이는 등산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선암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등산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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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초입부) 갈림길과 유아숲체험장

갈랫길 중 오른쪽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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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부산진구 유아숲 체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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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껏 소리지르고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체험 및 놀이공간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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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부모님과 놀러와 뛰어노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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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을 지나서 올라가면 본격적으로 등산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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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중~후반부) 중간 체크포인트인 애진봉까지 가는 길 전경

자나깨나 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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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안내판이 있어 길을 헤멜 일도 없고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알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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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면 또 갈랫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오르막길로 향하면 애진봉으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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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 종종 길바닥이 바뀌는 점도 재밌었습니다. (흙길,자갈길,포장,비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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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보이던 풍경이 청량하고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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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의 유명한 동천의 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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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후반부) 애진봉을 거치고 산 정상까지

애진봉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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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이 애진봉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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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보이는 돌 쪽으로 올라가서 기념촬영을 하셔도 되고 오른쪽으로 가시면 화장실과 공터 그리고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전망대와 망원경이 위치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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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애진봉 비석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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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사랑 구민 한마음으로 지니어스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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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석이 생각보다 크고 웅장해서 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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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진봉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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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애진봉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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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바람 쐬고 있으니 땀도 식고 속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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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청량해서 10분도 넘게 앉아서 경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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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전망대엔 화장실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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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보고싶다는 생각을 잠깐 접어두고 이제 정상으로 향하고자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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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애진봉에서 백양산 정상은 그리 멀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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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를 조금만 가로질러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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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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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봐도 알 수 있는 정상까지 얼마 남지 않은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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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 왼편 가파른 계단을 조금 올라가다 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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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발을 내딛은 순간 처음보게 될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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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산 정상에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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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642m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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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비석과 돌탑만 나오게 촬영하기 어려웠지만 운 좋게 한장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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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는 큰 이유 중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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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갈땐 힘들지만 올라서고 나면 이러한 풍경이 보상으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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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끼고 있는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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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세 시가 넘은 시각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쉬면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경치를 구경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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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친구들도 흩어져 각자 서로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서 마음껏 경치를 감상하고 이제 하산을 할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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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부산진구에 속한 백양산 홍보 글인데 정상 인증샷이 빠지면 조금 섭섭하잖아요?

(멋있어야 많이들 찾아주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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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서부터 친구 1, 친구 2 그리고 지니어스 5기 박 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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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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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게시글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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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까운 사람들과 전국 명품숲길 5선에 등재된 백양산 등산 한 번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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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5기 박영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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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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